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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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nmail.net
- 2018-12-02 13: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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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센도우
초등 2명 포함 가족여행으로 센도우에서 숙박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1. 위치
긴린코까지 약 1분 거리입니다.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심'과 카페 '카라반' 모두 가깝습니다.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숙소에 짐 맡겨 놓고 호수와 유노츠보 거리 마저 구경, 점심까지 먹고 짐 찾아서 공항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짐과 아이가 있다면 걷는 것 보다는 택시 추천합니다. 택시비 약 7000원 입니다.
2. 온천
반노천탕이 있는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노천탕 이용 후 저녁먹고 바로 잠이 들어서 방에 딸려 있는 온천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다음 기회에는 이용하고 싶습니다. 가족탕도 5개 정도 있는데 노천탕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3. 음식
저녁은 쇠고기 스키야키 포함된 가이세키 정식인데 저희에게는 4명이 먹기 충분한 양입니다. 부족하다는 분도 있어서 치즈케익을 사서 들어갔는데 먹지 못했고 저녁먹고 들어가면 야식으로 주먹밥 준비해 주십니다. 저녁먹으며 16000원 정도하는 사케 한번 마셨는데 충분히 훌륭한 저녁이었습니다. 조식은 만족할 만한 단백한 일본식으로 나옵니다.
4. 직원
한국어 하는 직원 없는듯 합니다.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전반적으로 직원들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