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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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9-02-12 1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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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카에데노쇼자
1인실 료칸이 많지 않았는데 싱글룸이 있어서 좋았구요~ 시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방도 넓고 화장실, 세면대 분리되어있고 공간이 다 널찍널찍하구요, 침실 겸 거실에 쇼파, 코타츠, 쇼파의자, 텔레비전 갖춰져 있습니다. 한국인 직원이 2명 계셔서 의사소통 편했고 직원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히터도 있고 세면대 공간에 전기난로도 있어서 춥지 않았고 어매너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숙소도 너무 분위기 있고 경사길이 힘들지 않다면 걸어서 린킨코호수도 갈 수 있고 길이 예뻐서 저는 맘에 들더라구요~ 송영서비스 이용했지만 길이 예뻐서 한 번 걸어봤습니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가이세키가 제 입맛에는 맞지 않는 메뉴들이 많았어요. 특히 고수나물이 들어간 것들이 많더라구요. 먹지 않는 음식들은 미리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고, 싱글룸의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푹신하여 허리가 불편했어요.. 이것만 빼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료칸이었습니다~ 객실내 욕조는 알고 간거였지만 노천온천이었다면 정말 완벽했을듯.. 그치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워요~ 다음에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