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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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aver.com
- 2019-02-24 2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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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야스하(야수하)
정말 잘 쉬다 왔습니다. 부모님도 정말 만족하셨고, 스탭들도 친절하셨어요! 다만 히터가 잘 작동하지 않아 밤에 너무 추웠습니다. 작동이 잘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손봐주셨는데도 저녁에 저절로 꺼졌더군요! 히터는 일하시는 분도 잘 못만지시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이 문제는 1차 저희가 조작을 잘 못하였고, 2차 스탭분께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얼떨결에 다시 작동하길래 그 분은 가셨고 3차 잘?해결안된 히터가 저녁에 꺼진 것이므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공기는 찼지만 이불이 워낙 두툼해서 견딜만 하긴 했고 저희가족이 예민한 사람들도 아니어서요~ 먹을건 꼭 사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한캔이라도요! 저녁에 안주가 없어 료칸에서 사먹었는데 과자치곤 비쌌지만 맛있었어요. 또, 개인탕이 딸린 객실이었는데 근처 사람사는 곳이 있어서 좀 신경쓰였어요, 뭔가 아슬아슬하기도 했고ㅋㅋㅋ 가이세키도 맛있었고, 가격대비 정말 기분좋은 휴식을 취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 것 같아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