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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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7-01-20 1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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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마키바노이에
쿠로키야마/아마고이(2인)에서 묵었습니다. 엄마랑 둘이 갔는데, 후쿠오카의 좁은 비즈니스호텔에 비해 넓어서 좋았습니다. 유후인 역이랑 멀지 않은데, 구글로 길 찾으니 엄한 뒷길로 가르쳐줘서 돌길에 캐리어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네요... 하지만 길 알고나면 여기저기 편하게 다니기 좋아요(송영서비스 없어도 충분히 찾아갈 수 있음).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 너무 추워서 깜짝 놀랐지만... 온풍기(천장에 달린 에어켠 겸 히터) 켜면 금방 따뜻해집니다(1월 중순 방문). 가이세키는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예쁘고 정갈하게 나오고, 가짓수도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일하시는 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고, 특히 노천탕 물이 뜨끈뜨끈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탕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DHC 제품으로 샴푸/린스/바디샴푸도 다 구비되어 있고, 아침 일찍도 이용할 수 있어서 퇴실하기 전 한번 더 하고 아침 먹고 짐 챙겨서 나왔어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