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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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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23-03-20 15:19:37
    • 오이타현>유후인> 모쿠렌
    이 지역 다른 료칸보다 좀 더 외진 곳에 있어서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좋을 곳입니다. 소규모의 료칸인데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아주 일본적인 느낌이에요. 우리 가족이 선택한 방은 성인 3명이 묵을 수 있는 방이었는데 성수기에 여행한터라 방이 하나 밖에 남아있지 않아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방이 정남향이고 밝아서 좋았어요. 직원 수가 적고 직원분들이 일본어 밖에 못하셔서 번역기 앱과 손짓발짓 동원하여 의사소통을 해야했지만 음식의 맛과 질, 친절하심이 너무 좋아서 그런 불편은 외국 여행할 때의 기본적인 불편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우리 가족은 체크아웃 당일 기차 시간 때문에 일찍 나와야 해서 송영 서비스 이용을 못하고 택시 예약을 부탁했는데 그것도 잘 처리해 주셨고 아침 식사도 원래 시간보다 일찍 준비해 주셔서 즐겁게 묵고 왔어요. 객실로 연결되는 계단이 조금 가파른 점, 온천이 1층에 있어서 이동해야 하는 점은 다소 불편하지만 온천 수 품질도 좋고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우리 가족 모두 즐거웠습니다. 참고로 냉장고엔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고 마트나 편의점에서 좀 떨어져 있으니 체크인 전에 물이나 음료, 주류 등은 미리 준비하실 것을 권합니다. 노천탕 앞에 자판기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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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족이 묵었던 방엔 개별 노천탕이 딸려 있어 시간 제약 없이 아무때나 편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방도 깨끗하고 넓고 전체적인 시설이 잘 관리되어 있어 쾌적했어요. 어메니티 품질도 대체로 좋았고 필요한 것만 골라서 가져갈 수 있어서 환경 보호에도 좋을 것 같아요. 석식과 조식의 맛과 차림새가 너무 좋아서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었어요. 오랜만의 가족 여행인데 덕분에 너무 만족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영어가 통하는 직원분이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구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객실 환풍기 소리가 너무 커서 잠귀 밝으신 분은 좀 어려움이 있을 듯 한데 체크아웃할 때에야 환풍기가 조절 가능하다는걸 알았네요. 그 점 외엔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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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23-03-13 10:39:12
    • 오사카/교토/나라>> 타즈루
    My rating is 2.3 out of 5 stars. evaluating a hotel's geographic advantage, staff friendliness, food served, and facilities. The hotel has a good location near Kyoto Kawaramachi Station and is convenient for sightseeing in the east of Kyoto. The staff are generally friendly, but there is no welcome drink provided, and they only check the basics. The food served, both the kaiseki dinner and breakfast, is expensive for the quality, with the taste being average to mediocre. It is recommended to eat outside the hotel after the provided meal in the only room available. The facilities are poor, with the public bath not available, and the room being too cold even in March. It should be noted that the hotel has tatami mats rather than a ryokan, and the overall rating is 2.6 out of 5. The reviewer will not return to this hotel and does not recommend it to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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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23-03-08 23:47:31
    • 후쿠오카현>후쿠오카-료칸,온천호텔> 난스이카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엔 조금 불편한 위치입니다.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일반 시내버스 형태로 운행하기에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긴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한국인 친구들이 큰 캐리어로 버스 안 통로를 떡 하니 막고 있어서 어느 일본인 아저씨가 타박하기도 했었네요.)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택시나 차량 렌트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동 수단과는 별개로 정말 최고의 료칸이자 온천이었습니다. 카이세키 요리도 맛있었고, 료칸 밖의 노천온천과 객실에 딸린 온천도 좋았고, 이누나키 강 전망도 무척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무척이나 친절했고요. 영어 소통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번역기가 있으니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최고의 경험이었고, 다음 기회에도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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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23-03-06 22:58:42
    • 후쿠오카현>후쿠오카-료칸,온천호텔> 난스이카쿠
    방에 같이 있는 노천탕과, 후쿠오카 중심에서 많이 멀지 않아서 예약한 곳이였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 다들 모두 친절하셨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료칸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저희는 아이가 둘이라서 택시로 이동 했고 거의 산 하나 타고 중턱쯤에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일본어를 할줄 알고 가서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한국말을 할줄 아시는 직원분은 안계시기 때문에 그건 알고 가셔야 해요 :-) 그래도 요즘 파파고나 어플들이 잘 나오니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진 않았지만 전 일본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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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트 믿고 료칸에 별도 예약확인 없이 저녁 6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객실에 이불까지 다 깔아놓으셨어요. 전용 노천탕(바위)이 있는 객실에서 묵었습니다. 부모님, 부부, 초등 자녀 5명이었는데 객실 크기는 충분했어요. 2월 말이라 밤에 잘 때는 추워서 난방기 틀었는데, 크게 건조하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숙박했던 시기가 마침 일본에서는 연휴 중 토요일이었고, 한국분들도 꽤 많아서 가족탕이 몹시 붐볐습니다. 다행히 전용 노천탕이 있어서 부모님이 편하게 온천욕 하셨고,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객실에 딸린 탕 크기가 가족탕 중 작은 탕과 비슷했습니다. 샤워실이 따로 있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아침, 저녁 온천욕 했을 거라 불편한 점 없었어요. 밥 두 끼 다 맛있었어요. 메뉴 나올 때마다 굉장히 친절하셨고요. 특히 초등 아이를 위해서 어린이용으로 따로 차려주셨는데, 남편이 자기도 어린이 정식으로 먹고 싶다 할 정도로 메뉴 구성이 좋았습니다. 유카타도 어린이용 따로 준비해주시고, 아이와 함께 가신다면 메바에소 강추합니다. 렌터카로 갔어서인지 킨린호수에서 그렇게 멀다는 생각 안 들었어요. 숙소 바로 앞에 작은 신사가 있어 나오면서 구경도 했습니다. 차 뺄 때 계속 서 계셔서 무슨 일 있으신가 했는데, 나가는 길 봐주려고 기다리신 거였어요. 정말정말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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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고즈넉한 곳에 위치해 풍경이 너무 좋구요 공기도 좋았어요 밤에 별도 잘보이더라구요 .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친철하셨습니다! 체크인 도와주던 직원들이 변역기도 열심히 돌려주시며안내해주셨어요 방도 너무좋고 안에 있던 개인 욕탕까지 완벽했습니당. 송영서비스 없는게 아쉽지만 다음에 유후인에 가게된다면 또 가고싶어요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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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도 넓고 깨끗하고 히터도있어서 따뜻하고 좋았어요~ 개인온천이라 방 문 열면 바로여서 그점도 짱이에요 역에서 부터 걸어가는게 힘들순있는데 금방걸어가고 택시도 예약해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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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행복했습니다 혼자 방문했는데 오랜만에여행이라 민망해서 개별실로 예약했는데 체크인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식사할때도 개별실은 따로주시니 혼자오길 잘했다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식사는 혼자여서 스테이크 플랜으로밖에 안됐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를 밥에 올려먹는데 두그릇정도되는 양을 다먹어버리게 되었네요. 전채요리부터 밥알 하나까지 다 맛있었습니다. 목욕탕은 크기는 작긴 하지만 더할나위없었어요 꽤 오래된 건물이지만 관리가 잘되고 깨끗했습니다 꼭 다시 방문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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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시설은 좀 낡았으나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식사가 훌륭했습니다. 조용히 잘 쉬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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