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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유후인 콘자쿠앙 1박

작성자한선희 | 작성일2016-10-12 11:14:35

메일을 받고서야 후기 남깁니다.

물론 너무 만족스러워서 귀찮지만.. 이르케..

10월 4일에 1박했는데 태풍이다 머다 말이 많았던때에요..

비가 약간씩내렸고 새벽엔 많이 후두두 했지만.. 무사했구요

다다미가 없어서 하나는 다다미, 하나는 양실로 했구요..

항상 전통식을 좋아했었는데 양실은 실내탕이 편백으로되서 실내 있는게 좀 그렇지만 시설은 완전 더 좋았어요.. 더 넓구요... 또 여기가 춥다는 후기가 종종있는데 양실은 침대라 춥지도 않았네요..

다다미방은 어른들이 새벽에 추웠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다소 불편한점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여긴 정말 식사가 좋더군요..

다른 료칸보다 만엔 정도가 저렴한데도 다른곳은 좀 접대나 화려한 꾸밈, 격식에 치중을 했다면 이곳은 정말 식사 내실에 최선을 다한 느낌입니다.

짜지도 않고 맛도 모두모두 좋았어요.. 가이세키도 좋구 조식도 너무 푸짐해서 밥맛에 모두 반했어요..

이제 유후인은 가지 않을 생각인데.. 혹시나 또 간다면 좋은 계절에 춥지않게 가서 꼭 한번더 쉬고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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