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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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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랑 1박 묵고 왔습니다. 유후인거리 구경하면서 걸어갔고 처음 찾아갈때만 먼??느낌이었지만 , 짐 풀고 왔다갔다 할 땐 길을 금방 익혀서 동네 돌아다니듯 잘 다녔습니다. 식사는 저녁에 샤브샤브 맛있게 먹었고 무엇보다 방에 개인욕탕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온천을 밤에도 하고~ 아침에도 하고~ 퇴실하기 전에도 하고~ ㅎㅎㅎ 아주 뽕빼고 왔어요(비싸서 ㅋㅋ) 료칸주인할머니가 간단하게 영어 단어로 의사소통을 하셔서 저도 영어를 못하지만 다 알아들었어요! ㅎㅎ 이번 료칸은 식사 및 위치 , 온천상태 모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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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7-11-12 16:14:11
    • 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원래 예약은 8월초에 야마다야 료칸을 예약했는데 출발 2일전에 야마다야 측 실수로 오버부킹이 되었다며 예약변경을 요청해 어쩔수없이 노천온천이 포함된 와잔호(화실)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10월 18일 보슬비로 유후인 일정을 단축하고 택시를 타고 꿀꿀한 기분으로 와잔호를 방문했습니다. (당초 오후 5시 송영서비스를 신청했는데 3시경 도착,,,) 택시가 도착하자 직원 두분이 우산을 들고 나와 맞이해주시는데 친절이 몸에 밴 듯... 더욱 반가운것은 직원분이 한국인이어서 간단한 요청사항 검색, 저장했던 “파파고”가 무력화됨... 체크인 설명해주시고 방 안내 해주셔서 들어간 순간 야마다야를 못간 아쉬움은 눈녹듯 사라지고 아빠미소와 함께 감탄만 절로 나왔습니다. 남녀가 구분된 대욕장이지만 와이프랑 좋다는 말을 서로 하고 듣고...(볼 수는 없지만 아주 잘 들림) 안마의자가 3개나 비치되어 있어 하나씩 모두 체험해보고 오면서 사이다(라무네) 한 병씩 들고 와서 냉장고에 보관... 석식으로 준비된 가이세키 요리가 너무 예뻐서 먹기 전에 사진 촬영...식탁위에 놓여진 메뉴 설명서(일어로 되어 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를 보며 다음엔 뭐지? 하는 기대감도...(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니 한국어로 번역해 놓으면 좋을 듯) 일본 음식이라 입맛에 딱 맞진 않았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잠시 쉬다가 보슬비를 맞으며 노천온천을 하고 포근한 이불속에서 뒹굴다 또 온천하고... 개인전용 노천온천이 포함된 특권을 한없이 누리면서 숙면을 취했습니다. 다행히 옆집도 조용해서 만족했습니다.(덕분에 우리도 소곤소곤...) 버스터미널까지 송영서비스 해주셔서 편안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야마다야를 체험한 것은 아니지만 내년 부모님 모시고 올 때는 와잔호로 오기로 했습니다. 꿩대신 닭이 아닌 닭대신 꿩인 듯... 개인적으로 부탁드린 일도 잘 처리해 주시고 머무는동안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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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터미널과 가깝고 주변에 볼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전부 친절하시고 방도 아주 좋고 시설도 좋고 조식도 좋았습니다. 나중에 한번 더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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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1박 다녀왔습니다~ 사실 원래 예산을 이곳보다 조금 적게 잡아서 다른 곳들을 알아봤는데요, 예약이 좀 늦었던 터라 만실인 곳이 많아 예산을 조금 늘려 예약했어요ㅠㅠ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었는데 후기가 거의 없는 곳이라서 좀 걱정했던 기억이 나서.. 후기 남깁니다 ㅎㅎ 유후인역에 도착해서 칫키서비스로 짐을 보냈구요~ 캐리어 2개 배낭 1개 보내는데 1100엔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치젠이라고만 하면 알아들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유후인 천천히 관광하고 긴린코 근처에서 택시 탔는데 기본 요금 나왔어요! 역에서 많이 멀진 않은데, 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 택시를 타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택시 타고 갔더니 직원 분께서 마당에 나와서 맞이해주셨구요, 그 직원분이 식사도 담당해주시고 계속 저희 방 담당이셨던 것 같았어요~ 조금 나이가 있는 여자분이셨는데 유창하게는 아니어도 간단한 단어 정도를 한국어로 할 줄 아셔서 굉장히 편하고 재밌었어요 ㅋㅋ 방도 생각보다 너무 넓고 좋았고, 바로 식사를 했는데 가이세키는 처음 먹어봤는데 거의 2시간동안 코스 10가지가 나오더라구요. 정말 맛있고 재밌었어요 ㅋㅋ 다만 음식이 대부분 해물 베이스라서 계속 먹다보니 살짝 비린 감이 있었는데 대체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온천도 정말! 정말 좋았어요. 개인 노천탕이 딸린 별채에 묵었는데 1인용 2인용 탕이 하나씩 있었구요, 물이 너무 좋아서 몸에 묻기만 해도 부드러워지는 느낌? 진짜 스킨이나 로션을 안발라도 되겠더라구요 ㅋㅋ 온천이 너무너무 좋아서 만족도가 급 올라갔어요 ㅎㅎ 끝나고 나가니 이불 깔려있었고, 저녁 먹을 때 직원분께 말씀드려서 예약한 마사지를 받았는데 괜찮긴 했는데 굳이 받을 필요는 없겠다 싶었어요 마사지는~ 아 그리고 원래 조식이 7시 30분부터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 기차가 7시 55분이어서 부탁드렸더니 7시에 준비해주셨어요. 조식도 정말 맛있었고.. 전날 택시 시간 예약을 미리 해둬서 5분정도 전에 이미 와있더라구요~! 친절하게 료칸 앞에서 가족사진까지 찍어주셔서 ㅋㅋㅋ 마지막까지 정말 잘 묵다 왔습니다~ 쓰다보니 후기가 너무 길어졌나 싶네요 ^^; 그만큼 정말 좋았구요! 1박 더 묵고싶은 심정이었어요.. 직원분들 다들 정말 친절하시고 일본어를 잘 못하는데도 잘 지내다 왔습니다! 다음에도 유후인을 간다면 꼭 이치젠에 다시 가고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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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hanmail.net
    • 2017-11-08 13:26:28
    • 오이타현>오이타/히타/아마가세/쿠주> 쿠주고원코티지
    유후인에서 왕복 송영차량타고 이동했어요 가족이 많아서 큰 캐리어가많았는데 기사님이 도와주시지 않아서 저희가 손수다 싣고내리고하느라 고생좀 했네요 코티지 갈때 탑승인원이 생각보다 많아서 짐정리가 필요했는데 그것도 저희가 다 정리했다는... 하지만 도착해서는 진짜좋았어요 넓은 들판처럼 시야가 뻥뚫려서 뷰도 진짜 좋구요 하늘도 정말 장관이였어요 숙소도 코타츠를 비롯해 참마음에 쏙들었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차다보니 내부가 좀 추운감도 있었는데 견딜만했어요~근데 화장실 샤워기부스는 정말정말정말 추워요 씻기가 힘들어요 샤워기 물줄기도 와우 너무 뻗쳐서 힘들었어요 샤워는 대중탕가셔서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개인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나 현지분들이 자가용타고 많이 오시더라구요 캠핑하시는가족도 있었어요 아소근처 묵으실계획이라면 한번쯤 꼭 추천하고싶은 곳이예요 후회하지않으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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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숙박 가능한 료칸이 많지 않아서 선택했지만 정말 대만족하고 왔습니다. 주위에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서 더 조용했고 전세탕 이용이 어느때나 가능해서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밥 진짜 맛있구요~ 직원분들 말은 잘 안통해도 매우 친잘하시고요. 밤에 마실거리 미리 사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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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말11월2일 다녀왔는데요 히구라시룸 이용했습니다. 제가 홈피에서 확인하기로는 -조/석식 모두 객실 내 식사 : 히구라시/톤보/본관 아케비 라고 되어있었는데 석식은 객실내 식사가맞았는데 조식은 전화와서 레스토랑에 준비되었다고 와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히구라시룸이 헤이쇼쿠라 가격이 조금더 비쌌던거 아닌가요? 짧은 영어 일어라 물어보지 못하고 일단 식사는 했는데 조식도 원래 객실내식사 아닌가요? 식사처에 가서 먹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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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aver.com
    • 2017-11-07 10:34:05
    • 오사카/교토/나라>> 모미지야
    11월은 아쉽게도 송영버스 시간대가 한종류밖에 없어서 일정이 늦게 끝난 저희는 시내버스를 타고 갔어요. 시내버스는 그냥 종점에서 타서 반대쪽 종점에서 내려서 전혀 어렵지 않았구요^^ 늦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네분이나 나오셔서 짐을 들어주시고 우산까지 씌워주시는데 처음부터 정말 좋았습니다. 방 크기는 6조를 할까 10조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10조로 결정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방 상태도 정말 깔끔하고 벌레 나올때마다 오셔서 잡아주시고 친절함의 극치였던 것 같네요.ㅎㅎ 석식과 조식은 하도 후기가 짰다, 별로다, 그저 그렇다 그러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제가 뭐든 잘 먹는 입맛이긴 하지만 하나도 맛 없는게 없을 정도로 최고의 만찬이었습니다. 다시 오사카에 오게 된다면 조금은 비싸지만 이곳에 다시 묵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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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hanmail.net
    • 2017-11-07 01:28:06
    •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호잔테이
    쿠로가와 온천 인포메이션에서는 좀 많이 떨어져있어요(걸어서는 글쎄요.. 제법 멀어요..송영서비스요청하심이..) 큰길가 도로쪽으로 나온후 후쿠오카 방면으로 좀더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도 구불구불 길을 좀더들어갑니다. 료칸들이 집약되어있는 곳에서 아무래도 좀 떨어져있다보니 확실하게 더 조용하고 고즈녁해요 주위자연을 더 여유롭게 감상할수있어서 좋았어요 예약한 칸아오이 룸은 생각했던것처럼 참좋았어요 경치도좋고 창사이로 떠있는 달빛이나 별빛이 좋았답니다. 다만 한가지 정말 안타까웠던 점은 료칸내부에 아무것도 이용할만한 시설이 없어요ㅠㅠ 자판기도 없고 숙소 내부 미니냉장고에 비치되어있는 음료와 주스가 전부인데 값을 다 지불하게 되어있더라구요 5인가족 2틀 묵었는데 물한병도 안주는게 좀 섭섭했어요(룸차지에 비해서 말이죠 하하) 준비해주신 유카타를 비롯해 겉에 입는 초록색 도포?는 참 색도 고급스럽고 이쁘더라구요 근데 초록색도포에서 케케묵은 냄새가 나서 사진찍느라 잠깐 입고는 금새 벗어버렸네요(많이 잠들어있던 아이를 주셨나봐요 하하) 료칸클럽닷컴 이번에 처음 이용했지만 예약부분에 있어서도 그렇고 가격이나 응대해주시는 전반적인 서비스에있어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료칸 이용할때도 잘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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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전에 유후인 료칸 검색하다가 후기좋은곳 사진상 마음에 드는곳들은 거의 다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그래서 료칸클럽에서 추천한 묘토쿠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거라 조금 망설였지만 지금은 아주 만족합니다 객실이 4개에 전세탕3개였지만 언제든 사용가능했고 청결했습니다 온도도 적당하게 마춰져있었고 다다미방도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특히 가이세키가 넘 맛있었어요 양도 많아서 밥을 남겼답니다 나카이상?오카미상? 두분이였는데 미인이시구 친절합니다 지인들에게 추천해도 될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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