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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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aver.com
- 2017-11-19 0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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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11월 12일에 히구라시룸에 묵었어요! 여름에 콘자쿠앙을 방문했을때 아케비에 묵었었는데,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셔서 이번엔, 남편과 남편 가족들과 함께 방문을 했어요. 히구라시룸은 아예 독채로 쓰기때문에 더 개인적인느낌이 나고 좋았어요. 여름과 차이점이라면 방에 코타츠가 놓여있었어요. 몸을 녹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콘자쿠앙위치는 유후인역에서 걸어서는 조금 멀지만, 송영서비스나 차를 렌트해서 가면 괜찮아요. 골목밑으로 바로 내려오면 로손 편의점이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긴린코 호수가 있어서, 아침에 물안개를 보러 갔다올수있어요.7시반쯤 내려가서 보고왔습니다. 온천물은 일단 담그고나면 뭔가 피부가 미끈미끈해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할머님이 다리가 안좋으셔서 온천이 밖에 있으면 왔다갔다 힘드실꺼같아서 객실내로 했는데, 무척 좋아하셨어요. 물도 좋고 편할때 마음껏 쓸수있어서요. 식사도 입에 맞았는데, 후식으로 주시는 수제 디저트류는 정말 다시 먹고 싶네요. 사장님과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쁘게 다녀왔어요. 다음에 또 유후인에 간다면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