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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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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23일 유후인도착해서 유후인거리 구경하다보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궂이 차를 탈 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 가는길에 군것질도 하고 가게들 구경도 하면서 가면 금반 도착합니다~ 도착하고 체크인을 위해 웰컴티(맥주.맏차.와인등)랑 녹차팥같은거를 주시고 몇가지를 썼습니다. 저녁은 6시반에 무조건 먹었어야 하고 아침은 여러시간대중 제일 늦은 9시선택!! 일본어를 못하도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 룸은 특별실(노천탕이 딸린객실)이였는데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완전 새건물같아서 너무좋았습니다. 방에 가니 우리캐리어와 히타가 빵빵나와 따뜻했습니다. 방은 엄청컷고 특히 조그만한 정원과 개별적은 노천온천 너무 좋았습니다. 온천탕이 돌로 이뤄져있는데 엄청크고 물도 뜨끈하고 피부에 닿자마자 미끄러운것이 땀도 나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가이세키와 아침은 정말 친절하고 대우받는 느낌이 너무 좋았지만 솔직히 제 입맛에는 완전 맛있다는 아니였습니다(개취입맛) 그래서 살짝 아쉬웠음.. 가격도 특별식이라 비쌌는데... 아마 날짜때문에 더 비쌌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다른시설들이 좋아서 만족합니다. 하지만 제가 묵었던 룸은 커플 부부보단 가족들에게 더 잘 어울릴방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배웅을 저희가 길끝까지 갈때까지 인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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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좋은 료칸 찾는다면 묘토구 추천합니다!! 방 - 깔끔하고좋음. 어메니티가 양말까지 준비되어있어서 놀랐음. 겨울이라 유카타 입고 양말신으라고 배려한듯. 그런데,,, 배게에 곰팡이ㅜㅜ 아침에 발견해서,(이미전날밤에 사용함 ㅜㅜ) 같이 간 친구가 사용했는데, 아침에 온천에서 몸씻어서 괜찮다고 그냥 넘겼지만,, 업체측에 반드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음식 - 100점 만점에 100점 이상 주고 싶은맛. 말이필요없음. 친절도 - 여직원분이 진짜 친절하심. 송영서비스 신청했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유후인역에 10분 늦게 도착함. 송영버스 아무리찾아도 없어서, 료칸 전화하니까 남자직원분이(사장님같았음) 오바데스.라고 함, 근데 오바데스하고 바로 좀 기다리라고 함, 그리고 곧바로 델러오심. 베게 곰팡이 빼면 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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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7-12-29 23:41:09
    • 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2박 3일 일정에서 둘째날에 여자친구와 같이 갔습니다! 화양실12조를 예약해서 갔는데 처음에 유후인 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철도길 따라 내려오다가 표지판보고 걸어올수도 있었구요 택시로는 650엔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걸어서 갈때 운치도 예쁘고 걸어가기 좋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겉 모습에서 처음으로 반했고 예쁜 정원과 친절한 직원들이 맞아주니까 더 좋더라구요. 프론트는 전체적으로 멋스럽고 향도 좋더라구요ㅠㅠ 짐도 들어주시고 화양실 들어갔는데 개인 노천온천이 내부와 외부 두개나 있었구요 침대있는 방, 다다미방2개가 이어져있고 화장실, 복도까지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온풍기?가 두대 비치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있을수도 있었습니다. 온천은 가족탕 대욕탕 둘다 가봤는데 모두 깔끔하고 정돈이 잘되어있었습니다. 특히 가족탕은 밖에 경치도 예쁘더라구요! 실내 노천온천도 가볍게 여자친구와 즐기기 좋았습니다 몇번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석식으로 가이세키는 전반적으로 모두의 입맛에 맞도록 나온거같습니다. 돌아갈땐 택시예약도 해주셔서 편하게 갈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스터분 영어 괜찮게 하셔서 어느정도 이야기 가능해서 편해요! 센스도 좋으십니다. 전체적으로 이가격으로 이정도 만족하기 힘든데 후키노야 다시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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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정말 잘 대접받고 온 기분입니다. 다음 시즌에 반드시 한번더 가기로 하였으며, 처음 결제 금액이 좀 쎈가 하는 생각이 있었으나 방에 들어 서는 순간 부터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겼습니다. 가이세키 식사도 질과 양 모두 만족 스러웠습니다.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은 없었습니다. 다음날 조식도 마찬가지로 만족 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편하거나 개선의 여지 가 필요하다고 느낀 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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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때 다른 료칸이나 호텔에 방이 없어 울며겨자먹기로 갔던 리조피아 벳부입니다.. 우선 교통편이 매우 불편합니다. 5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주변에 식당이나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벳부역에서 송영서비스로 10분거리이고 일반버스를 타면 20분 가량 소요되는듯 싶습니다. 다만 위로 5분 걸어가면 패밀리마트가 하나 있습니다. 제공되는 음식은 전통적인 일본식으로 한국인 입맛엔 약간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좀 비리죠 일본식... 다만 한국인이 적고 물이 괜찮습니다. 손님들 대부분이 일본인이더군요. 호리타온전수는 처음이였는데 약탄산의 온천수가 좋았습니다. 렌트를 해서 간다면 꽤 합리적 가격에 괜찮은 시설이라고 봅니다. 객실은 아주 깨끗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저는 토릿푸킷푸 패스로 2일간 대중교통이 무료라서 버스로 주로 이동했는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위치가 좀 아쉽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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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 2/3일(17년12.18일 ~) 장점 : 친절함, 외부온도 5도, 거실에 온풍기작동(Gas), Auto 상대적을 공기는 따뜻함. 료칸크기는 적당함, 성인 5명까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임 료칸온도는 뜨거움(조절필요), 근데 너무 좋음, 추위를 잘타는데... 전혀 춥지않음 단점 : 렌트이용 추천, 역에서 부터 숙소까지 걸어 오기에는 무리 료칸들어가기전 전실에서 샤워를 하고 들어가는데... 거기가 완전 추움... But, 샤워후 바로 료칸으로 들어가는데.. 아마 10초후 덥다는것을 느낌... 물이 뜨거우니 아기들 조심해야함(수온조절 요청필요) 아참... 이곳 유후인은 5시만 되면 거의 상점(식당)들이 문을 닫아 음식조달이 어려움... 유후인내 편의점말고 마트이용하시길 권유(가격 저렴, 도시락 초밥, 회 등.... 명란젓도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 암튼 너무 좋았고... 추천드립니다.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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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hanmail.net
    • 2017-12-29 00:43:41
    • 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2박 3일 일정에서 둘째날에 갔었는데, 료칸클럽닷컴의 자세한 소개와 친절한 직원분들로 마지막까지 푹 쉬다왔네요^^ 짐을 어떻게 할까 하다 오전 중에 혹시 캐리어를 미리 맡겨도 될까 여쭈어보니 친절하게 맡아주셨습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사토야마사후를 다녀온 후에 후키노야에 묶었는데, 후키노야는 정원부터 일본의 료칸이 이런 모습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담한 정원과 멋스러운 프론트, 별채로 향하는 길도 정말 운치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사토야 객실에서 묶었는데 실내탕과 전용노천탕이 있어 가볍게 씻고 왔다갔다 하기 편했습니다. 대욕탕과 가족탕도 모두 가보았는데, 모두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밖이 보이는 경치가 멋있었어요. 가이세키도 대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맛도 맛이지만 저희 일행에게 친절하고 유머스럽게 말을 걸어주시던 직원분들의 태도가 더욱 기억에 남네요. 비가 왔는데 그날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빗소리를 들으면서 식사와 온천을 즐길 수 있었던게 참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이불을 깔아주었던 객실에 온풍기가 없어서 그런가 밤에 조금 추웠습니다ㅠㅠ그날따라 기온이 떨어져서 그런가 이불이 두터운데도 잘 때 추운감이 있었던게 아쉬웠어요. 방에 딸린 실내탕은 순환식이 아니라 아침에는 물이 식어서 들어갈 수 없었던 점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노천탕은 모두 물이 따뜻해서 아침에도 가볍게 노천욕 즐기고 왔어요~ 마지막에도 택시를 요청했더니 바로 불러주셔서 편하게 유후인역으로 나왔습니다. 가격 대비해서는 방도 정말 넓고 온천 종류도 다양해서 매우 추천드리고 싶어요~저는 둘이서 갔는데 별채가 너무 넓어서 아예 안쓰는 방도 있었기에ㅎㅎ가족분들이 오기엔 정말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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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2일~23일에 저와 남편 2인이 신관 코우보우테이 12조 화실에 묵었습니다. 운동 삼아 걸어갔는데 왜 택시를 타라고 한건지 알긴 하겠더군요. 막판에 급경사 오르막길이 나와서 좀 당황했지만 캐리어도 배달 맡겨두었고 운동 삼아 슬슬 올라왔습니다. 무소엔에 들어서니 이미 직원 두 분이 우릴 기다리고 대기하고 계셔서 몹시 놀랐습니다. 나중에 혹시 우릴 기다린거냐 하니 맞다고 하시더군요. 추운 날씨였는데도 정중하게 안내해주셨고, 한국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을 미리 배치해둔 것도 놀랐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일어를 유창하게 하는 편이라 소통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한국어를 거의 못하셨습니다. 일어를 전혀 못한다면 소통이 다소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용에 큰 무리는 없고, 안내 책자에는 모두 한국어가 쓰여져 있습니다. 12조 화실은 2인이 묵기에는 몹시 컸고, 가족 단위가 오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만 방이 커서 매우 좋긴 했습니다. 전경도 아주 좋았고요. 저희 방을 담당해주는 분이 굉장히 친절하셨고 센스있게 이것저것 대처를 잘 해주셨습니다. 코타츠도 미리 켜서 덥혀주셨고, 꼼꼼하게 방 정리와 안내도 도와주셨습니다. 녹차와 떡을 대접받고 바로 노천탕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공용 여성대욕장은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대단히 컸고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동 여성대욕장이 두 개인데 그중 가장 큰 대욕장의 물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정말 너무 뜨거워서 혼났지만 들어가서 있으니 괜찮았습니다. 수질도 좋았고 날씨도 좋아서 온천을 즐겁게 즐길 수 있었고요, 대욕장 내에도 개인 목욕칸과 샴푸와 린스, 바디샤워가 모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 샴푸로 머리도 감았는데 질도 괜찮았고요. 제가 민감성이라 샴푸 이것저것 못 쓰는데 괜찮았습니다. 샴푸, 린스 딱히 가리지 않는다면 집에서 굳이 안 가져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목욕 마친 후 가이세키를 먹었는데, 저희는 신관이라 방 안에서 먹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에 너무 일본식이라 입에 맞지 않았다는 글을 보고 사실 크게 기대는 안 했습니다만, 저와 신랑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둘다 일식에 익숙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과하게 일본풍도 아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정통 일본스타일을 원했기에 저희 부부는 더 만족하며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코스 하나하나 내올때마다 친절하게 재료 설명해주셨고, 어떤 음식은 한국어가 적힌 메모지를 들고 와 읽어주기도 하셨습니다. 그런 소소한 정성이 기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음식 하나 내오고 밖으로 나가셔서 둘만의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해주셨고, 10분 정도 뒤에 다시 새 요리 들고 오시고 접시 치워주시고 하는 식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밤인데요, 저희는 미리 무소엔 측에 연락해 가습기 유무를 확인했고 가습기를 방에 한 대 배정 받았습니다. 난방 방식이 히터라 꽤 건조하다는 얘길 들어서요. 근데 거기까진 좋았는데 밤이 되니 히터를 틀어도 창가에서 우풍이 심해서인지 몹시 추웠습니다. 히터 온도도 올리고 제일 세게 했는데도 은근히 꽤 추워서 잠을 푹 자기 어려웠습니다. 추위 많이 타는 분들은 반드시 핫팩이나 뜨거운 물주머니, 수면양말, 두툼한 잠옷을 챙겨가세요. 지역 특성 상 시골이라 3월까지도 밤엔 꽤 쌀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는 핫팩과 수면양말로 버텼고, 나중엔 코타츠 끌어다가 발만 넣어놓고 잤습니다. 이불이 꽤 두툼했지만 이불 자체가 차갑다보니 사실 별 소용은 없었습니다. (전기요나 장판을 가져가시려면 반드시 온도조절기 확인해보세요. 220볼트 전용이면 가져가셔도 못 쓰십니다. 꽂는 순간 고장나요..) 다음날 조식도 무난히 잘 먹었고, 개인 노천탕도 운 좋게 두 번이나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 노천탕은 인기가 많으니 들어가고 싶다면 서두르셔야 할 겁니다. 어떤 료칸은 24시간 탕을 운영한다던데 여기 무소엔은 밤10시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휴식 타임을 갖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사이 직원들이 탕을 정돈하고 청소하니까요. 아침6시부터 밤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 체크아웃 할 때도 직원들이 나와 인사하며 배웅해주셨고 저희 부부는 기분 좋게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직원 모두가 친절했고 웃는 얼굴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급하게 예약해서 어떨런지 걱정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무소엔이었습니다. 다음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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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aver.com
    • 2017-12-28 17:37:37
    • 오이타현>유후인> 사이가쿠칸
    지난 24~25일 사이가쿠칸으로 가족 여행 다녀왔습니다. 날씨로 인하여 오전 9시 반 비행기가 오후 4시에 이륙하여 마지막 저녁 식사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였으나, 미리 식사를 준비해주셔서 도착과 동시에 바로 저녁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가쿠칸에 계신 모든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셨으며 부모님도 만족하셨습니다. 특히 가족탕의 경우 예약 시스템이 아닌 객실 내 티비를 통해 현재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동이 틀무렵 야외 노천탕에서 유후다케(?)산을 바라보며 즐긴 온천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다른 료칸은 가보지 못해 비교는 어려우나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사이가쿠칸에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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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가 입에 안맞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조식이 부담스럽지않고 참 깔끔했어요. 노천탕도 귀여웠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객실 내의 세면대에 물이 잘 안내려가더라구요 찌꺼기 같은게 있어서.. 그거말고는 매우 만조쿠했습니다 다들 친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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