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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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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가격에 개인 노천온천이 가능하다고 하여 여행계획을 세울 때 고린카 예약이 가능한가를 염두하여 여행 날짜를 잡았습니다. 유후인 역과 좀 떨어져있고 이 사이트에서 좀 더 빠른 길이 있다는 후기를 보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당일에 생각이 나지않아 구글지도가 알려주는 대로 빙빙 돌고 돌아 오야도고린카에 도착했어요ㅠㅠ 눈이 왔고, 바람이 불고... 길도 고르지 않아서 캐리어가 있다면.. 꼭꼭 택시를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평소 여기저기 잘 걸어다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캐리어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후쿠오카 시내의 평평한 길에서 캐리어를 끄는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ㅠㅠ(후쿠오카에서는 캐리어 끄는 게 별로 힘들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료칸에 도착하니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과 일본스러운 객실이 마음에 들었구요. 유후인 상점가와 좀 떨어진 곳이라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노천탕은 더더더 좋았구요. 겨울이라 노천탕이 추울까 걱정했는데, 반신욕만 해도 춥지가 않더라구요. 따뜻한 물이 계속 흐르고 있어서 물도 깨끗했어요. 다만, 노천탕 주위에 울타리가 있는데 그 울타리 너머가 그냥 길가(?) 같아서 쪼금 불안했습니다. 다행히 지나다니는 사람은 없었어요. 방은 좀 추운데 온풍기 틀고있으면 많이 건조하고, 따뜻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객실 냉장고에 차가운 물과 온수기(?)에 뜨거운 마실 물 있구요, 진동마사지기도 있고, 웰컴 사케와 만쥬같은 것도 있었구요. 유카타, 수건, 바디워시, 샴푸, 빗, 드라이기, 칫솔/치약 등등 준비되어 있었어요. 처음 방문한 유후인인데, 고린카 덕분에 좋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용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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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용 대욕장, 객실내에 온천탕, 공용 노천온천탕, 프라이빗한 전세탕까지 경관,수질,어메니티까지 모두 세심하고 깔끔하고 훌륭했으며..음식, 직원들의 공손함과 능숙한 서비스, 친절함까지..모두 최고였습니다.이때까지 가본 료칸들 중 가장 만족하였고, 최고였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하나 손님을 배려하지 않은 것이 없었고,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단 한명도 보지못하였고, 중국인도 한두팀밖에 없었습니다.대부분 현지인들만 있어서인지 일본에 온 느낌이 더 확실하게 들어서 그 부분또한 좋았습니다.일본어와 영어를 할 줄 아시는 중국인 직원분들도 상주해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만, 중국어, 일본어가 아니면 의사소통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인은 거의 오지않아서인지.. 안내판이나 이런 부분들이 전부다 한국어로 적힌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그러나 다른 부분들이 이런 부분들을 상쇄시켜줄만큼 너무나 훌륭했습니다.특히 설산과 눈쌓인 나무들, 눈내리는 모습을 보며 머리는 차갑지만, 몸은 따뜻한 운치있으며 환상적인 경험을 하는데 최적이었습니다.다음번에 또 오자고 남편과 약속할 정도로 너무나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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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후기를 남기게 되어 영광입니다! ㅋㅋ 후기가 없는 료칸이어서 걱정이 좀 많았는데, 다행히 잘 먹고, 잘 쉬다 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다른 료칸에 비해서 삭막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 엄마가 말씀하시길, 입구를 보고 조금 실망과 걱정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들어가셔서는 너~~~무 좋다를 연발하시며.. 여기는 들어가서 문잠그면 온전히 혼자 쓸 수 있는 그런 대절탕이 3군데가 있구요. 한 군데는 조금 작아서 2명 정도, 나머지 두 군데는 3~4명 정도 들어가면 꽉 찰 정도입니다. 야외 노천탕은 아니구요, 거의 실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에 딸린 노천탕도 마찬가지구요. 문은 열어둘 수 있어서 답답하지는 않겠지만, 야외 노천탕을 선호하신다면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조카들도 같이 갔었는데, 오히려 실내 대절탕이라 좋았습니다. 애들은 추우면 안되서 ㅠ.ㅠ 유카타도 무료로 대여해주시는데, 2박 하는 동안 하루 입고, 그 다음 날 마음에 드는 유카타로 또 새로 갈아입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나 세상에 너무 좋았어요 ㅋㅋ 신장에 따라 여러가지 사이즈로 구비해놓은 것도 새심한게 정말 좋았습니다. 마시는 물도 따뜻한 차만 있는게 아니라 따로 얼음물을 방마다 놔두셨어요. 그 전에 갔던 료칸에는 얼음물이 없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특히 한국말을 배우시는 분이 계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시더라구요. 가족들 새삼 다 놀람.. 2박 하는 동안 가이세키 요리는 맛있었습니다만, 개인 취향 차이이므로 크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첫째날은 해산물 위주로 식사가 진행됐구요, 마지막에는 분고규 스테이크 였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날에는.. 무려 스키야키.. 깜짝 놀랐습니다. 스키야키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ㅋㅋ 다들 맛있다고 싹싹 먹었습니다. 물론 메뉴는 계절식이므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간 날에는 이렇게 나왔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첫째날 아침에 먹었던 명란젓은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어딜 가서도 이런 맛있는건 못먹어봤네요. 일정 내내 먹었던 명란젓 중에서 단연코 으뜸이었습니다. 더 달라고 할 걸 후회가 ㅠㅠ) 가족들 모두 온천물이 좋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구요. 물 온도도 맞출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애들 없이 갈 때는 뜨거운 물을 아주 그냥 콸콸..ㅎㅎ) 요리의 전체적인 양은 제가 기존에 묵었던 료칸에 비해서는 적지만, 그래도 배부르게 싹싹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많이 나와도, 맛있는 걸 남기면 너무 아까웠거든요.. 그에 비해 양이 배부르면서도 다 먹을 만큼 나와서 좋았습니다. 후기를 너무 길게 적은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침 후기도 거의 없고 하니 길게 남겨봅니다. 저는 또 벳부에 가게 된다면 여기에 다시 가고 싶네요. 그 때는 온전히 즐기고 싶습니다. ㅠㅠ 참, 고양이 한마리 드나들고 있습니다. 료칸에서 키우나 봅니다. 눈치만 보다 도망가는 얌전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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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오래된, 일본 스러운 료칸이에요! 아침밥도 맛있고 나름 정겹고 소소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공동 세면장과 화장실 사용이겠지요~ 그리고 하나의 팁으로는 체크인 시간이 다섯시인데, 정말 다섯시에 문을 열어주니 (짐을 그 전에 맡길 수 없어요) 참고해주세요! 잘 꾸며진 료칸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았던 건 정겨움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정말 지글지글 끓는 온천도 굿굿! 나름 폭신한 이불에 누워서 푹 쉬면 참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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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안은 역시, 개인 온천이 딸린 곳이어서 참 좋더라구요. 쾌적하고 넓은 방에서 유카타를 입고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다 바로 온천에 쏙 들어가는 게 좋았어요! 그리고 가이세키가 아주 맛있습니다! 정말 엄청 푸짐해서 다 못먹을 수 있으니 점심은 최대한 조금 드세요! ㅎㅎ 따듯한 차와 맛있는 과자를 먹으면서 그냥 뒹구르르하면 피로가 확 풀려요! ㅎㅎ 정겨운 할머니가 계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정말 친할머니처럼 정겨웠어요:) 적극추천 료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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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코네 료칸묵을려면 인당 20~30정도 줘야하는데 싼가격이 맘에들었습니다. 새로지은지 얼마안되서 숙소컨디션이 매우좋았고 객실내 온천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석식,조식또한 마음에들었습니다. 특히 생맥주가 무한리필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료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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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전에 유후인에 왔던 좋은 추억때문에 친정엄마와의 첫 모녀여행에 유후인을 선택했는데요..결과적으로는 너무 아쉬운 면이 많았습니다. 겨울의 유후인은 너무 추웠구요, 숙소까지가는 택시잡는 일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위치상 택시타고 가야하는데 택시가 많지않고 날씨가 추우니 택시잡는 것이 녹록치않았어요ㅜㅜ 주인분들은 너무 친절하셨지만, 보탄화실에 묵었는데 방바닥은 얼음장처럼 차갑고 방안도 너무 추워서 히터두대를 밤새 돌려놓고 잤더니 따뜻해지긴 했지만 너무 건조해져서 아침에 일어나니 코가 막혔습니다. 그리고 히터가 없는 세면대있는 곳과 화장실, 부엌은 정말 발을 대고 있을 수 없을정도로 추웠어요ㅜㅜ그리고 여길 예약한 이유였던 실내온천은 외창때문에 너무 추웠고, 물 온도도 물에 들어가있으니 물이 식어서 추워서 더이상 온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화실바깥쪽에 신발신고 나와서 따로 문이 있는 곳에 온천이 위치하고있어 옷을 챙겨입고 이동하지않으면 않되고, 유카타 주신것은 유카타가 맞는지 아직도 의아한것이 셔츠같이 윗부분만 있어서 입고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유카타때문에 문의하려고 데스크로 갔는데 외출하셨는지 연락할 길이 없어서 입지도 못하고 한쪽에 놔뒀습니다. 첫 모녀여행에 큰맘 먹고 료칸으로 예약했는데 시설과 위치 모두 실망스러웠으나 친절한 응대가 커서 별3개를 줬으나 너무 아쉬운 여행이였습니다. 다음번에 또 료칸을 이용하게 된다면 위치나 시설부분을 더 살펴보고 이용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료칸예약하시는 분들은 많이 검색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는데 도움되셨음 하는 마음에서 긴 글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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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naver.com
    • 2018-01-07 18:10:23
    • 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12월달에 와잔호 료칸 엄마랑 둘이 다녀왔어요~ 이번 일본 여행에는 비행기가 연착되어 시간이 다 딜레이되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료칸클럽에 적혀있는 번호로 따로 문자도 드리니 와잔호료칸과 협의를 잘 해주셔서 덕분에 무사히 석식도 잘 먹었어요. 늦게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웃는얼굴로 맞이해 주시고, 일박하는 동안 정말 너무 좋았어요~ 음식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다들 한국말도 잘 하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체크아웃한뒤에서는 유후인버스터미널까지 송영버스도 운영해주셔서 좋았어요! 첫 료칸이라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서비스, 친절도 등등 하나하나 마음에 들었네요. 같이 간 엄마도 만족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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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4일가족이1박했는데 여관위치도 아리마지역에서 최상이었고 온천탕도 3곳이어서 이용하는데 편리했고 교통제공서비스가 친절했습니다 다시 기회되면 몇박더할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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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버스터미널ㅇ에서 가까워요~ 한 걸어서3분~5분거리? 음식도 정갈하게 잘나오고 깔끔해요! 대욕장 노천탕에 나뭇잎같은건 걸러서 사용했지만 뭐 노천탕이니이해해요~ 좋았아요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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