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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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8-02-02 2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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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타케후에
1/31 2박 3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겨울임에도 푸른 대나무로 둘러싸여 운치있는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부담스러울만큼 친절한 모습과 음식준비등 여러가지가 감동이었습니다.
다만 방이 많이 추웠는데, 그건 다다미방의 특성이 그러한것 같았는데 방에서 쉬고싶지만 썰렁한 기운이 도는 것이 다소 아쉬웠으나
타케후에의 분위기와 친절함이 그 모든 것을 감수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귀국전, 하카타로 돌아올때 료칸룸키를 들고오는 바람에 우체국에 들러 등기로 보낸 해프닝을 빼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의사소통의 문제나 자유여행의 두려움에서, 송영요청이나 이번 룸키반납까지 료칸클럽을 이용한것이 참 안심되고 잘 선택한 일 같았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다시 이용예정으로, 도움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