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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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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2-05 10:41:13
    •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교토야
    교토야료칸은 중년여성의 취향저격인 분위기의 로맨틱한 중세유럽풍으로 6명의 50대 친구들과 모두 만족했습니다. 룸도 넓고 쾌적하며 송영서비스도 미리 신청하지 않았지만 다케오온센역 주변의 타호텔로 바로 픽업하러 와 주었고 퇴실 시에도 클래식한 차로 역까지 송영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충분했으며 조식과 석식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우리는 단체손님이 거의 없고 비교적 한가한 때 가서인지 시설과 분위기를 만끽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온천은 약간의 소독약 냄새가 났고 3인실의 2개의 룸이 크기와 비치용품에 차이가 있어 같은 비용으로 비교가 되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까이 있는 다케오온센 공중탕은 단체관광객으로 너무 붐볐지만 교토야료칸내 온천은 물은 조금 덜 좋아도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었고 밤사이 눈이 많이 와서 나무틈새로 보이는 눈을 보며 온천한 것도 미소짓게 하는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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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은 다케오온센역에서 3분~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찾기에 용이하고 직원들이 영어를 잘해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영어로 의사소통하기에 어려움이 없으며 식당이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고 조식이 깔끔하고 맛있으며 호텔의 규모에 비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해결해 주려고 애를 쓰는 호텔 직원들의 친절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룸과 욕실은 비좁은 편이나 부대시설은 다 갖춰져 있고 유명한 다케오온천 대욕장 입장권을 할인해 주는 티켓을 구입할 수 있어 용이하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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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좋은 추천할만한 료칸호텔!!! 지금껏 매년 다른 료칸에서 묵었지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시설이 무척 깔끔하고 가이세키요리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습니다. 석식때 사케를 한병 추가했는데 月心이라고 적힌 사케가(일어로는 뭐라고 읽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넘어가더군요. 오고토온센역에 내려서 료칸까지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호텔에서 송영버스를 보내달라고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일본어를 못해 료칸클럽의 안내처럼 호텔에 전화할 수가 없었는데 호텔에 한국인 직원이 오후 7시30분까지 근무하시고, 그 외 직원들도 어지간히 영어를 하시기 때문에 적당히 영어로 얘기하시면 차 보내줄 것 같습니다(아까운 내 택시비...) 노천탕은 옥상과 5층에 각각 1군데씩 있고(옥상이 남탕이면 5층은 여탕, 다음날 아침엔 반대) 실내대중탕도 있다고 들었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노천탕이 있는데 굳이 실내탕은... 비와코 호수까지 걸어서 5분도 안걸리기 때문에 아침에 살짝 산책하면 좋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편의점도 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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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2-02 21:31:24
    •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타케후에
    1/31 2박 3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겨울임에도 푸른 대나무로 둘러싸여 운치있는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부담스러울만큼 친절한 모습과 음식준비등 여러가지가 감동이었습니다. 다만 방이 많이 추웠는데, 그건 다다미방의 특성이 그러한것 같았는데 방에서 쉬고싶지만 썰렁한 기운이 도는 것이 다소 아쉬웠으나 타케후에의 분위기와 친절함이 그 모든 것을 감수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귀국전, 하카타로 돌아올때 료칸룸키를 들고오는 바람에 우체국에 들러 등기로 보낸 해프닝을 빼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의사소통의 문제나 자유여행의 두려움에서, 송영요청이나 이번 룸키반납까지 료칸클럽을 이용한것이 참 안심되고 잘 선택한 일 같았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다시 이용예정으로, 도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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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정말 힐링하고왔습니다. 개인탕도 너무좋았고 카이세키도 너무 맛있었고 또 한국인직원분 주인할머니 넘친절하셨어요! 다만 아쉬운점은 마트랑 거리가 좀있어서 밤에가기엔 좀멀었고 아침에 추워서그런가 밖에 샤워부스가 얼어서 물이 졸졸나와서 당황했어요ㅋㅋ 너무많이힐링하고와서 아쉬운점이 잊어버릴정도에요! 정말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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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칸 처음이용해보는데, 엄청 좋았습니다. 단지, 온돌이 없다는거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당연히 있는줄 알았는데.... 무식했나봅니당 그래도 방에 히터? 같은거 키고 자면 추운지 모르고 꿀잠. 너무 친절하셨고, 한국인 분이 계셔서 모르는거 있으면 바로 해결되고 그점도 좋았습니다. 유후인에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리고 싶을 정도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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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칸을 처음 가봤습니다. 일단 완전 만족입니다. 객실에 탕이 딸린 료칸을 찾다가 결정했구요. 추운날 이었는데, 객실 안의 탕과 마당의 탕 이렇게 두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황온천이라 물이 탁하고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금방 익숙해 집니다. 식사는 방에서 하지 않고 식당에서 했습니다. 식사는 훌륭했습니다. 흑돼지 샤브도 나오고. 저는 또 가고 싶습니다. 공항에서 버스 타고 갔는데 구글맵 이용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3분 거리 에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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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또 가고싶은 호텔입니다. 일본식 모던풍(?)이더군요. 료칸에 가면 유카타를 주는데, 여기는 잠옷을 줍니다. 면이 좋고 부들부들해서 저희 가족 하나씩 사왔습니다. 기념으로. 3살 아이에게는 아이잠옷을 주시던데 너무 귀여웠어요^^ 한국인 직원분이 호텔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호텔의 분위기, 인테리어 등 가격에 비해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대욕장에서 목욕을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목욕탕은 좁은 편이지만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고 무엇보다 수질이 아주 좋습니다. 미끈미끈~~ 조식은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편이었고 조식식당의 경관이 참 좋더군요. 저희는 렌트를 해서 별 불편함이 없이 다녔습니다. 시내에서 제법 꼬불꼬불 올라가야 했지만 주차도 편하고. 만족합니다. 이번에는 친정식구들이랑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남편이랑 또 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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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naver.com
    • 2018-02-02 02:14:07
    • >> 묘토쿠
    1월18일날 혼자 다녀왔습니다!!ㅎㅎ친구 추천으로 예약하게됐는데 너무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송영서비스도 너무너무 좋았고,, 석식도 너무너무 마싯고, 조식도 마싯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온천도 너무 깔끔하고 좋았구 방도 너무 깔끔해서 제일 좋았어요ㅠㅠ!!4박5일 일정중에 가장 좋은 숙소였습니다!! 다음엔 가족들이나, 친구랑 꼭 같이 재방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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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이용하고 일년만에 또 예약하러왔네요. 후기가 좀늦었지만 그때를 추억하자면, 친절하신 할머니와 고즈넉하고 조용한 시골느낌의 산속?에 깨끗하고 코지한 료칸이 떠오르네요.. 조&석식 다 넘 맛있었고 개인료칸이있어 넘 좋았네여~~^^ 이번에도가서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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