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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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23-05-15 08: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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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엄마 환갑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골든위크에 간거라 금액이 상당해서 개인가족탕 없는 일반 카에데룸 묵었는데, 다른객실은 다 개인가족탕을 이용해서인지 공용 가족노천탕 전세내고 썼어요~ 물이 정말 뜨거워서 냉수를 한참 틀어놨었습니다 ㅎㅎ 카에데룸은 본관 2층에 딸려있는데 상당히 가파른 계단이 있어요 ㅠㅠ 무서울정도... 그래도 체크인때는 직원분이 직접 룸으로 옮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 방 안에 들어가면 대나무향? 같은 냄새가 좀 나서 개인적으로 그것만 맘에 안들었고 ㅠㅠ 그 외는 전부 다 맘에들었어요! 석식은 양이 너무 많아서 사진만찍고 거의 못먹었고... 조식은 후기 그대로 너무 맛있었어요~ 침구는 너무 폭신해서 진짜 기절했어요 ㅋㅋㅋ 체크아웃이 10시로 빠른편이지만, 유후인역까지 송영서비스도 친절하게 해 주셨고, 료칸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하루뿐이지만 너무 푹 잘 쉬고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