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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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naver.com
- 2018-02-14 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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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여자친구와 1박했습니다.
눈 때문에 버스가 취소되서 기차 타고 늦게 도착했었네요. 료칸까지 택시로 기본요금 나갑니다.
저녁을 제공하지 않지만 전자레인지, 끓는 물, 일회용 접시 등 준비가 잘되서 역 근처 마트에서 먹을 거 사고 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웰컴 사케, 다과, 유카타 등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은 충분히 넓었어요. 침대가 조금 딱딱한 것 빼고요.
온풍기로 난방해서 기름 냄새가 났지만 시간 지나면 익숙해지구요.
노천 온천도 2명이 들어갈 정도로 적당했고 씻을 때 뜨거운 물도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주인분들도 친절하고요! 재방문 의사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