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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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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료칸예약한 곳입니다~ 타 료칸사이트에 비해 료칸클럽닷컴은 바로바로 연락주셔서 3일전에 무사히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유후인 하나무라쿄칸의 위치는 정말 완벽했습니다. 유후인 기차역 또는 버스터미널에서 캐리어 끌고 7분정도 계속 직진만 하면 나오더라구요! 직원들도 적당히 친절하고 가이세키도 휼륭한 정도근 아니라도 만족할만 했습니다. 가족탕도 있고 저희는 숙소내 온전이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한국말 하는 직원이 전혀 없고 일본말 못한다고 영어로 말씀드리는데도 계속 일본말로 하시는 거 보면 다음에 또 가고싶지는 않네요~ 부모님 모시고 간 첫 료칸여행이였는데 또 갈 정도는 아니라도 무사히 잘 다녀온 거에 만족합니다. 머리가 희끗하신 매니져분께서 오히려 젊은분들보다 영어를 잘하셔서 다행이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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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2-26 16:41:37
    • 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설 연휴에 커플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개인온천 딸린 료칸에 숙박하는게 꿈이였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평창 올림픽 볼려고 티비 틀었는데 계속 끊기더라고요 산속이라 그런가 그리고 가이세키 요리에 회가 안나와 쪼금 아쉬웠습니다 그외는 다 좋았네요 개인온천이랑 맛사지룸도 좋았고 대욕장도 사람 없어서 혼자 막 독차지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다시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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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후기가 왜 좋은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카에데노쇼자 3박 하려고 했으나 2월11일은 방이 없다고해서 비슷한 료칸으로 소개받고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늦게 출발하고 렌트로 야간 운전이라 정말 힘들게 저녁식사시간에 도착 저녁부터 먹고 바로 룸으로 갔습니다. 이미 룸에는 이불이 깔아져 있었는데요, 정말이지.. 이불에서 머리카락이며 음모털까지 .. 방바닦에서 발톱도 여러개 있고요 정말이지 더러워서.. 긴장하며 운전해서 가서 정말 피곤해 빨리 온천물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노천탕이랑 샤워룸이 함께 있어서 정말 너무추워서 온천물에 둥둥 뭐가 떠다니고 더러웠지만 너무추워서 바로 나오지도 못하고 추워어 샤워도 못하고 ㅡ.ㅡ 최악입니다. 더러운 이불과 룸컨디션으론 유카타에 손이 안가더라고요..옷도 입고 잤습니다. 잠도 뒤척이며 빨리 아침이 오기만 기다렸습니다. 아침에 밝은 빛으로 온천물 확인하니 역시 둥둥 뭔가가 떠다니고요.. 추워서 샤워는 생각도 안했고요 대충 세면대에서 세수하고 다음날 카에데노쇼자로 가서 샤워하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엄마랑 언니랑 여자들만의 모처럼 12월부터 예약해서 간 여행에서 첫날 완전 ㅡ.ㅜ 안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여기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룸컨디션은 다음에 시정될 수 있지만 겨울엔 너무 춥습니다. 실내샤워룸이 없어요 감기 걸리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세면대랑 화장실 가는 복도도 히터가 안가기 때문에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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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및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저녁 및 조식도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온천도 물론 좋았구요. 온천은 총 3번 저녁 후, 자기 전, 아침 일찍 했는데, 모두 혼자 할 수 있었을 만큼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찻길이라 조심하는 것이 좋겠고, 버스터미널과 멀지 않아 송영 버스가 없는 것은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후쿠오카를 찾게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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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hanmail.net
    • 2018-02-24 18:29:31
    • 가고시마현>가고시마/기리시마/이브스키/기타> 묘켄다나카회관
    어머님 모시고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의 아담하고 깔끔한 료칸이구요, 온천은 대중탕과 노천탕이 있는데 노천탕은 가족단위로 예약해서 다른 사람 없이 조용히 즐길 수 있어요. 추가요금같은건 없구요. 특히 여기 가이세키가 정말 일품입니다. 이부스키 백수관에서도 똑같은 흑돼지 샤브가 나오지만 저는 묘켄다나카회관이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으로는 일본식 가정식이 나오는데 반찬이 하나하나 너무 정성스럽고 맛있어서 밥을 두공기나 비웠습니다 :) 또한 주변 경치가 끝내줍니다. 산과 계곡, 맑은 하늘.. 공기가 엄청 맑아서 밤에는 하늘에 별이 쏟아지더라고요. 공항에서도 가까워서 가고시마 여행가시는 분들 여기서 1박 하시고 다음 일정 짜시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 스타트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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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까말까 하다가 안좋은 느낌도 리뷰이기에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1월말에 다녀왔고요. 와이프, 여아 2명과 함께 4명이 갔습니다. 사실 여기전기 온천및 료칸을 좋아해서 노보리베츠, 아리마온천, 하코네, 벳부, 쿠로가와, 유후인 등등 다녀봤습니다. 유후인이 이번에 2번째 이기도 하고요. 결론만 말하면 다시는 안갈것 같습니다. 일단 메바에소를 선택한것은 겨울철에 전통료칸은 좀 춥습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무리일수 있기에 메바에소를 선택한것이고 그것은 괜찮았습니다. (과거 유후인 호테이야는 춥더라고요). 하지만 그것말고는 좋은게 하나도 없었네요.. 온천 수질도 그냥 그랬고요. 그 전날 쿠로가와소에 있다 와서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뭔가 상업적인 느낌 밖에 가질수 없었습니다. 일본투숙객은 전혀 없었으며 전부 한국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카운터에 일본 직원 2명.. 나머지분들은 모두 한국분이더군요. 남자2분, 여자 2분 봤습니다. 다들 친절하십니다. 근데 여자 직원분중 키가 배구선수처럼 굉장히 큰 분이 한분 있고, 165정도 되는 분이 있는데... 편의상 작은분, 작은분은 정말 불쾌할정도로 불친절하더군요... 가이세키를 먹으러 갔는데 퉁명스럽게 저쪽으로 가세요... 끝.. 물이 없어 물좀 주세요 했더니 아무말 없이 물만 가져다 놓고요. 아이 숟가락이 없어서 숟가락 하나만 주세요 햇더니.. 가져다 주기 싫은건지 다 떨어져서 없어요... 하고 그냥 가더군요 정말 황당하더군요... 찾아볼 생각도 없이 바로 그자리에서.... 그래서 다시 그럼 어른숟가락이라도 주세요 그랬더니 가져다 주더라구요. 아이도 성인요금의 50프로인가 내고 가는건데 왜 이러는지... 하튼 얼굴 표정부터 난 한국사람들한테 짜증나고 지겹다... 라는 표정이었습니다. 료칸 가보실 분들 아시겠지만 일본분들의 친절은 거의 도가 넘어선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까지 바라지는 않아도 정말.... 가이세키도 저녁에 나오는 고기가 냄새가 많이 나서 좀 그랬고요.. 음식은 다 한국사람 입맛에 괜찮습니다. 일본음식을 한국사람이 퓨전해서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요리한 느낌입니다. 조식은 괜찮았고요. ** 그냥 친구들끼리... 편하게... 다녀오고 싶은분.. 패키지로 가고 싶은분... 그럭저럭 편한곳... 산악회, 부녀회, 한국사람만 있는곳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추천입니다. ** 일본 느낌을 느끼고 싶다. 전통료칸에 묻고 싶다. 온천 물이 좋아야 된다. 이런분에게는 비추입니다. 전 메바에소를 다시는 안갈거지만 하튼 그 여자분 직원교육은 꼭 건의드립니다. ( 그분들도 외국나가서 일하면서 공부하느라 고생하는것 알지만, 우리도 돈 내고 서비스를 받는건데 정말 최악입니다 ) --- 지금 제 나이 40대 중반으로 20년 넘게 20번정도 해외여행을 했는데 호텔이든, 식당이든 뭐든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후기를 남기는건 처음입니다. 하튼 좀더 발전된 메바에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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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추석 연휴때 가족들과 방문 후 너무 만족도가 높아 올해 설 연휴때도 가족들과 2번째 방문하였습니다. 2년 전에는 스텝이 모두 일본인뿐이었는데 이번 방문때는 한국인 스텝도 2명이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1인당 2만엔 정도의 가격에 저녁식사와 아침까지 제공되며 숙소 또한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저녁 메뉴는 코스 형식으로 전채부터 생선회, 야채튀김, 소고기 스테이크, 탕면, 마무리 디저트 푸딩까지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2번의 방문 모두 부모님과 함께한 방문이었는데 일본 여행의 전체 일정 중 쿠오리테이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나신다고 하십니다.아마 큐슈지역을 방문한다면 최고의 숙소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산길이 좁고 운전이 불편하니 그점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송영버스 운행중이었고 크기는 스타렉스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저는 렌트카를 이용해서 송영버스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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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식 료칸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침대도 넓고 싱글베드가 하나 더 있어서 4명이서 편안히 잘 수 있었습니다. 다만 우풍이 있는지 화장실이 너무 추웠어요ㅠㅠ 샤워 공간과 화장실이 나누어져 있는 건 좋았는데 샤워실이 너무 추워 아예 이용을 못했네요. 조,석식먹었는데 석식은 코스요리로 나왔는데 아주 만족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일본 음식 자체가 간이 조금 쎈 것 같긴한데 그래도 맛있었네요. 조식은 약간 부실한 느낌이..과일종류가 없어서 아쉬웠다는..ㅠㅠ 그래도 나쁘진 않았네요. 가장 좋았던건 온천!! 처음 일본온천을 와봤는데 크기는 크진 않지만 아침 저녁 탕을 번갈아가며 온천욕을 했는데 밤에도 좋고 아침에는 더 좋았었네요^^ 피부가 보들보들 큰 불편함은 없이 잘 지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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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일본 료칸은 늘 료칸클럽에서 예약을 합니다. 우레시아노 세이류 료칸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기리시마도 추천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간단히 평가하겠습니다. ( 별 다섯개 만점 기준) - 서비스 : 별 4개 (송영 서비스 좋고, 직원들 일본인답게 친절하십니다) - 의사소통 : 별 2개 (영어 전혀 안되시고, 한분만 영어 좀 되십니다) - 음식 : 별 3개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 시설 : 별 1개 ==> 료칸은 뭐니뭐니해도 휴양차 방문하는곳인데, 오래된 료칸이어서 그런지 제가 묵었던 방이 문제인건지, 방음 시설 전혀 안되어 있어서, 옆방 아이들 뛰어 다니는 소리에 우는 소리에 잠을 못자서 카운터에 항의전화를 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변기에 물이 또르르 내려가는 소리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었고, 미니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신경 쓰여 아예 플러그를 뽑아놨더니, 한참 후에 냉장고안에서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툭 툭 " 계속 나서, 저는 밖에서 무슨 소음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로칸 특성상 다다미 바닥때문에 난방이 비약했으며 벽걸이 에어콘으로 난방을 계속 틀어놨습니다. - 온천 : 너무 작습니다. ㅜㅜ 파우더룸도 딱 한칸..ㅠ - 결론 : 너무 실망이었어요. 일반 길거리 모텔에서 묵은 느낌이었고, 푹 쉬지 못한 탓에 다음날 너무나 피곤해서 돌아갔던 기억입니다. 돌아갈때 료칸 주인에게 "료칸 보수가 필요하다. 방음 시설 취약하다" 라고 분명히 말하고 갔는데 그 후에 어떻게 개선할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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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2-23 13:31:49
    •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와라쿠엔
    2월 초 특가할인플랜으로 1박2일에 네 명이 두당 17만원 정도로 묵었습니다. 사잔테이에 가이세키 석식 코스였고요. 들어가는 길을 찾는 게 어려워서 한참 헤매다 전화를 걸었더니 스탭 분께서 차로 데리러 오셨습니다. 차 없이 버스정류장에서 걸어가실 분들은 그냥 픽업 요청을 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멀고 주변에 택시도 잘 안 다닙니다... 서비스나 시설은 좋았어요! 들어가서 안내에 따라 로비 소파에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으면 한국인 스탭 분이 체크인을 도와주십니다. 차랑 같이 나온 유자 코하쿠토가 맛있었어요. 매점에 팔고 있습니다.(두 상자 질렀습니다...) 녹차는 쓰거나 떫은 맛 없이 향이 좋고 맛있었습니다. 말차는 조금 쓴데 다과랑 같이 먹으면 딱 좋습니다. 석식은 방에서 먹고 조식은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차림이 풍성하고, 특히 석식은 코스로 나오는지라 스탭 분이 하나하나 안내하며 내어주시는데 굉장히 친절한 분이셨습니다. 석식 시간은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네 번 정도 정해져 있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천은 정말... 정말...... 최고였어요... 대욕탕에 석식 후에 한 번, 조식 후에 한 번 다녀왔는데 두 번 모두 사람이 거의 없어서 기분 좋게 느긋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도 좋고 녹차팩도 좋았어요. 노천탕은 차탕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굳이 아쉬운 걸 하나 고르라면 탕 주변에 걸터앉는 바위가 거칠어서 조금 불편했던 점. 수건 같은 걸 깔고 앉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욕 후 사용할 수 있게 구비해둔 로션이나 화장수 등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묵은 시간이 짧아 방에 딸린 노천온천을 많이 이용해보지 못한 점이 아쉬워요. 발이라도 담가보려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욕조가 굉장히 깊었습니다. (160cm 기준 허벅지 위쪽까지 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길게 묵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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