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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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8-02-27 11: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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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카에데노쇼자
어머니 모시고 츠바키룸에서 1박 2일 묵었습니다.
송영서비스는, 시간 딱 맞게 오셨고 캐리어도 직접 다 실어주시고 아주 친절하셨어요.
료칸 도착하니 차랑 다과 주셨고 바로 입실했습니다. 방석이 조금 지저분했지만 다른건 다 깨끗했고 화장실로 이어지는 중간문이 열고 닫을 때 소음이 너무 심해서 아예 열어두었어요.
노천탕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최고였네요! 외부에서 보일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가이세키 정식은 생각보다 별로였네요. 코스가 잘짜여 나오긴 하는데, 딱히 맛있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아침식사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근데 밥이 진짜 맛있어요 !! 한국쌀이 제일 맛있는줄 알았는데, 그렇게 맛있는 밥은 처음 먹어봤어요.
제가 갔을 때, 가족탕은 공사중이라 이용 못했지만, 방안에 개별 노천탕이 있어서 불편한 점 없어고, 이 노천탕 때문이라도 다음에 다시 이용해보고 싶네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