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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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ver.com
- 2018-03-04 1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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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설 연휴에 처음으로 후쿠오카&유후인을 엄마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라 따뜻한 온천 있는곳이 좋을 것 같아 하루는 료칸에서 묵기로 하고 찾다가 2순위였던 와잔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결정하기전에 후기들 많이 찾아보고 결정했는데, 방문하기전에 룸 청결상태나 가이세키가 맛이 없었다는 글을 보고 걱정이 되어 여러번 글을 남겼고, 료칸클럽쪽에서도 료칸에 해당 내용을 요청 해주신다고 하셔서 걱정반/설렘반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는거라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도 룸상태와 가이세키 모두 괜찮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다음날 11시 버스라 10시쯤 송영을 타려고 생각했는데 앞서 계신 분들이 예약을 해놓으신 상태여서 9시30분 밖에 안남아있다고 말씀 해주셨는데, 버스 시간을 말씀 드리니 10시30분에 데려다주신다고 해서 감사했습니다. (실제로는 10시에 자리가 있어서 타고 갔습니다)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셨고, 어머니 생신맞이 가는거라고 글을 남겼는데 감사하게도 스파클링와인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