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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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hanmail.net
- 2018-03-14 09: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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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야마다야
버스타고 유후인역으로 갔는데, 정말 가깝더라구요. 아버지랑 함께 한 여행이어서 가까운 곳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가까우니까 택시도 안타도 되고, 밤에 잠깐 편의점 가기도 좋았습니다.
저녁과 아침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제가 유후인 2번ㅉㅐ여행인데 저녁코스는 정말 너무너무 배부르고 맛있고 음료까지 서비스로 1잔 주셨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온천이 좀 아쉬웠어요. 저희는 방에 노천탕이 없어서 가족탕을 이용했는데 가족탕이 모두 실내탕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한국분들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방에서 산이 너무 잘 보여 힐링 그 자체였고,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아빠도 너무너무 좋으셨대요. 유카타도 고를 수 있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만족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