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Gue*****
- 2018-03-17 17:54:39
-
오이타현>유후인>
모쿠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리뉴얼 되어서 그런지 방도 깨끗했고요, 온천도 대만족이었습니다. 2박동안 온천만 6번 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위에 있는 료칸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정말 음식이 끝내주게 맛있었습니다. 소스들도 다 직접 만드는 것 같은 맛이었고, 와사비조차 엄청 맛있었네요. 기본 가이세키로 2박을 예약했었는데, 연박하게 되면 하루는 해산물, 하루는 스테이크가 나오더군요. 둘 다 대만족이었습니다.
한국어가 되는 직원이 없긴 하지만, 남자 분이 영어를 잘 하시더군요. 저는 어느정도 일어가 돼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만, 같이 갔던 친구는 일어를 전혀 못하는 데도 지내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런 가격이 아닌데, 이 정도 퀄리티면 최고의 가성비인 것 같습니다. 또 가고 싶은 료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