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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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hanmail.net
- 2018-03-29 12: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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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노보리베츠/도야/도마코마이>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3/24~27 일정중에 24일 1박 했습니다. 지옥계곡과 가장 가까운 숙소이고요, 크기도 어마어마하네요^^
나머지 일정이 모두 카이세키요리가 포함된 곳이라서 타키모토칸에서는 석식,조식 모두 뷔페식으로 선택했어요.
석식은 종류는 많은데 식은 음식들이 많아서 별로 맛있다고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대게는 식어서 마니 짰어요)
조식뷔페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밥, 빵 종류 등 다양했어요)
온천은 이제까지 가본곳 중에서 가장 큰거 같네요, (실내에 6~7가지 정도 탕이 있고요, 노천은 4개탕 있어요)
엄마 모시고 간 여행이었는데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숙소는 서관 8조화실이었는데, 본관이랑 조금 거리가 있지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식당이 본관입니다)
8조화실에 엄마,신랑,저 3명 잤는데 딱 맞았어요.
한국사람 많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적었고요. 일본인들 중국인들이 많더라고요.
가격이 조금 높은 감이 있었지만, 장소도 좋고 잘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