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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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8-05-31 1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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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우레시노온천 타이쇼야
여기 정말 좋았습니다. 겉 모습만 보고는 처음에는 실망했는데요, 안에는 전혀 다릅니다.
우레시노 다른 료칸에서 1박, 타이쇼야에서 1박했는데, 그냥 인당 2~3만원 더 주고 타이쇼야에서만 묵을걸
후회했어요. 그만큼 좋은 시설, 서비스, 음식, 온천이었습니다. 타이쇼야에는 노천 온천이 없어서 자매료칸인
시이바산소 셔틀버스 타고 가서 정말 좋은 풍광 바라보면서 온천 잘 했고요, 온천욕하고 병 우유 사먹었는데 정말
진짜 맛있었습니다. 조카는 그 우유가 너무 맛있다고 병을 기념으로 챙겼을 정도였어요 ㅎㅎ 타이쇼야는 가격대도 좀 있고 해서
많이들 안가시는 것 같은데요, 돈이 아깝지 않게 정말 좋은 서비스 받고 갑니다. 일단 음식이 맛도 좋고 잘 나와서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 만족했습니다. 우레시노는 가족 모두 만족한 곳이라 다음에 또 갈 것 같네요, 그때도 타이쇼야
이용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