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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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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친구와 함께 둘이서 메바에소 바위탕객실에 묵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너무 다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방? 넓고 시원하고 차도 향긋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이불도 보송보송합니다 바위탕? 넓고 물 온도도 뜨끈하니 딱 좋았고 수질도 깨끗하고 샤워시설도 깔끔합니다 조.석식? 하.. 일본에 3번밖에 안와봤지만 각종 맛있다는건 거의 챙겨 먹어봤는데... 그냥 최곱니다 서비스.친절도? 무슨 말씀만 드려도 제가 다 죄송스러울 정도로 친절했습니다. 음.. 그리고 배가고파 친구랑 초콜릿과 치즈케잌을 사려고 카운터에 내려가서 직원분을 호출했더니 나이가 좀 있어보이시는 할머니(?)분께서 나오시더라구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친절하게 계산을 도와주셨어요. 그 때 저희가 가진 잔돈이 좀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그 분께서 괜찮다며 잔돈은 안받고 그냥 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이미 후기가 많이 늦었지만 그 직원분 계시면 정말 감사했다고 전달 부탁드려요!! 료칸클럽측도 빠르고 편하게 예약 도와주시고 메바에소도 너무 좋았네요 8월 일본 여행은 더웠지만 정말 좋기만 한 여행이었습니다 10월 5일 다시 메바에소로 떠나려 합니다. 이번엔 아쉽게도 바위탕이 마감되어 도자기탕으로 가지만 그것도 나름 운치있을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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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 입국까지는 좋았으나, 태풍 제비로 인해 일정이 많이 뒤집힌 상태였고,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이카다에서의 1박은, 입구에 들어선 그 순간부터 체크아웃을 하는 순간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와이파이만 터뜨려 간 터라 확인치 못했는데, 료칸클럽닷컴 측에서도 태풍 제비로 인한 문자 연락이 와있더군요. 예약자들을 꼼꼼히 케어해주시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주신 하나이카다 료칸 측과 꼼꼼히 챙겨주신 료칸클럽닷컴 측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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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9-11 13:58:18
    •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노보리베츠/도야/도마코마이> 타키노야
    노보리베츠 최고의 료칸! 객실, 온천, 식사 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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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하나도 아깝습니다. 진짜 너무합니다. 가족끼리 여행갔는데 오빠가 저녁에 잠시 담배 핀다고 앞에 정자?에서 담배를 피고 들어왔습니다. 그때 깜박하고 지갑을 두고 온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갑 없어진것 알아챈게 한 30분?정도로 정말 금방 알아챘고 찾으러 갔더니 지갑이 없길래 우리가 씨씨티비로 확실히 어디서 잃어버린건지 누가 가져갔다면 누가 가져간건지 확인 시켜달라했더니 씨씨티비 고장이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씨씨티비가 로비에 딱한대 있는데 그게 고장났대요.아무리 저렴한 료칸이라도 요즘 세상에 씨씨티비가 없다니 말이 되나요...여행 경비 절반이 넘게 그 지갑에 있었는데...지갑 밖에서 잃어버린건 그래 우리 잘못이니까 료칸 잘못은 없다 생각했지만 그 후에 엄마도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크로스백에 넣어놓고 크로스백은 방에 뒀고요. 근데 그건 정말 너무 이상한게 엄마는 료칸 도착후 단한번도 가방 자체를 방밖으로 가지고 나간적이 없다는 겁니다.엄마는 아예 휴대폰도 안가지고 다녔습니다.엄마 지갑에는 한국돈 십만원이랑 카드가 들어있었고요.정말 단언컨데 한번도 가방 자체를 가지고 나간적이 없어요.그래서 당연히 지갑을 잃어버린걸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가방 열어보고 알았습니다.엄마 지갑도 없어진걸.근데 도대체 그 지갑은 어떻게 사라진건지 의문입니다.문단속은 당연히 잘 했습니다.그냥 문 열쇠로 잠그면되는거니까 똑똑히 잘 했습니다. 잠그고 한번 당겨서 잠겼는지 확인도 꼭꼭했고요.그럼 혹시나 가방에서 지갑이 어쩌다 빠져서 잃어버렸어도 방 어딘가엔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근데 나중에 전화 해보니 청소 후에도 지갑 발견을 못했답니다. 말이 안됩니다.누가 방에 억지로 들어온 흔적도 없는데 솔직히 저희 가족은 빼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 방에 우리 가족 말고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또 누가 있겠습니까?정말 맹세코 문단속 잘 했습니다.정말 최악입니다.덕분에 여행 잘 말아먹었습니다.고맙습니다.하다못해 복도에라도 카메라가 있었더라면, 아니면 정말 로비 카메라가 고장났던거면 빨리 고쳤더라면...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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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 화실에서 혼자 묵었습니다. 혼자 묵을 수 있는 곳이 드문데, 그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후인 역에서는 걸어서 10분쯤 걸리고 차도 곁의 인도가 좁아서 그냥 걷기는 괜찮지만, 캐리어를 덜덜 끌고 가기는 약간 힘들어요. 하지만, 안내해 주시는 분이 정말 편안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가이세키와 조식 모두 너무나 정성스럽고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노천탕과 옥상 온천 모두 물이 매끈매끈하고 깨끗합니다. 수온이 아주 높진 않고 미지근해서 편안한 정도입니다. 료칸 외관이 아름답습니다. 내부 시설은 아기자기합니다. 꽤나 오래된 시설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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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내외분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묵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유후인에 일찍 도착해서 송영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걸어갔는데 멀지않은 거리임에도 짐이 있어서 꽤 걸렸습니다. 오르막길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짐이 많거나 무거우신분들은 송영 꼭 부탁하시길... 방에는 물냄새인지 오래된 나무냄새인지 좀 나긴했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고 가져다주신 유카타에서 냄새가 나서 가족탕 이용할때만 입고 입지않았습니다.. 그점이 좀 아쉽습니다. 가족노천탕 진짜 너무 좋았고 개인노천탕도 좋았습니다. 방도 넓고 깨끗했고 화장실사용도 무리없었습니다 가이세키도 나쁘지않았습니다. 디저트로 주신 수제 푸딩과 샤베트가 참 맛있었습니다. 체크아웃시간보다 한두시간 늦게 버스예약을 해두어 짐을 맡기구 호수와 거리를 구경하고 가니 버스시간에 맞춰서 터미널에 데려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늦가을에 가면 더더 좋을듯하여 다음에 부모님과 방문하고싶습니다. 일본어와 영어를 삮어 쓰시며 일부러 천천히 말해주시구 친절하게 대해주신 주인아주머니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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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친정어머니와 딸 이렇게 모녀 셋이 세이안에 묵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똑같은 식사라도 상관없기에 이틀을 묵었습니다. 더없이 친절하셨고 조석식 음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온천은 두말이 필요없게 좋았어요. 음식이며 온천이며 어머니께서도 매우 만족해 하셨었답니다. 만족스럽던 기억을 가지고 이번엔 남편과 시누이 동서가 함께 가려고 10월1일로 예약해 두었지요. 다녀온 이후 어머니를 모시고 다시 한번 다녀올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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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9-10 11:18:31
    • 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9월2일~3일 유메야(화실6+8조+트윈양실+전용노천온천+실내온천) 이용한 사람입니다. 객실 상당히 좋았고 서비스도 좋네요 가이세키도 상당히 맛있었고 한국말 하시는분도 계셔서 편하게 의사소통도 하였습니다. 매우 조용하고 힐링할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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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9-07 23:38:49
    •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호텔사쿠라

    약간의 관광호텔 느낌이 나지만 석식이나 서비스 조식까지도 가격대비 괜찮은 수준인것 같습니다 하늘이 뚫려있는 노천탕도 나름 운치있구요 방안에서 이전 손님이 담배를 핀건지 꿉꿉한 냄새가 처음 맞이한것 빼고는 나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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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여행으로 갔는데 어른분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친절한 사장님, 완벽한 온천, 그리고 서비스로 주셨던 사케, 깨끗한 방까지~ 저도 료칸은 처음이었는데 많이 힐링하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겨울에 가고 싶습니다. 정말 잘 쉬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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