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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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8-09-18 0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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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부모님과 온 가족들 여행으로 콘자쿠앙 2박을 했습니다..
카에데, 아게하 룸에 묵었는데..
아게하룸은 비가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습하기도 했고, 옷장에서 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후덜덜하긴 했지만..
바퀴벌레만 아니었으면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들 넘넘 친절하시고, 가족들 중 특히 부모님 불편하실까봐 신경 많이 써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어 기초수준인데 한국어 반, 일본어 반으로 말씀하시는데 의사소통도 문제 없었구요
2박하는 동안 가이세키 메뉴도 겹치지 않게 골고루 해주셨구요..
정말 대왕 바퀴벌레만 아니었음 완벽했을 여행이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