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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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9-01-02 23: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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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료칸아케보노
사가시내에 있으며 정통적인 느낌의 료칸을 원한다면 여길 추천합니다.
온천수는 아니나 3명까지 예약하고 들어갈 수 있는 목욕탕이 있어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목욕했습니다,
오래된 료칸이나 깨끗한 편이며, 일본 가정식 조식을 제공하고, 아주 친절합니다. 영어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유카타를 비롯 위생용품은 제공이 되며, 따뜻한 차와 과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7살 딸과 함께 갔는데 아이의 유카타와 어린이칫솔, 치약, 수건 등을 준비해 주셔서 작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
처음에 이불이 없기에 착오가 생겼나 해서 카운터에 연락하니 직원 두 분이 올라오셔서 벽장에 숨겨(?)져있던 두툼하고 정갈한 이불을 직접 깔아주십니다. 취침시 연락을 하면 침구를 준비해주신답니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불도 깨끗하고 푹신해서 푹 잘 잤습니다.
조식 시간을 예약하면 그 시간에 맞춰 가정식으로 준비를 해주십니다,
이모님?이 세세하게 신경 써주시고, 밥이 부족해 보이면 더 떠주시고... 저 2그릇 먹었습니다. ㅎㅎ
체크아웃할 때 딸에게 과자도 선물로 주셨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신 료칸 아케보노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