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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naver.com
- 2019-01-19 15: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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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호타루
2인 3박4일 숙박하였습니다.
호타루는 유후인역에서 차로 약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에 있고, 오전 송영서비스는 9시, 9시30분, 10시에 유후인역까지 태워줍니다. 오후에는 3시부터 6시 사이에 호타루로 전화하면 유후인역으로 데리러 옵니다.
모든 객실은 흡연이 가능하고, 실 내외로 재떨이가 구비되어 있습니다.난방은 온돌이 아니며, 냉난방기(에어컨)을 통해 난방.
노천탕은 남탕, 여탕, 전세탕 2개소 총 4개소이며 객실에 개인탕이 포함된 곳이 있습니다.
기본 화실은 비교적 넓은 객실로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객실이 넓은것 이외에는 큰 장점은 모르겠네요.
화실 노천탕 포함 객실은 1층에 위치해 있는데 노천탕이 정말 좋습니다. 객실은 개인탕이 딸린 방에 비해 작은편이긴 하나 2인으로 묵기엔 괜찮았습니다. 한가지 불편한 점은 노천탕 바로앞에 샤워기가 있어 방 외부에서 샤워를 해야되서 약간 추웠습니다.개인 노천탕이 방마다 붙어있어서 옆 객실 노천탕 소리가 커서 시끄러웠습니다.
화양실 노천탕 포함 객실은 4객실이 별채로 있는데, 노천탕이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실의 노천탕이 더 좋았습니다.
화실 스타일의 객실이긴 하나, 싱글침대가 2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이세키요리는 2일 신청하여 각각 와규와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조식 석식 모두 간이 입에 맞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이세키요리 2인 포함가격이 숙박만 했을때 요금이랑 한화로약 15~17만원 차이가 났는데, 차라리 유후인 시내에서 소바나 덥밮, 다른 고기요리 등을 사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후인 시내로 나가면 지역 향토요리라며 가정식을 파는데, 개인적으로 전 이것도 별로였습니다. 전문음식점을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1. 객실: 전객실 흡연, 화실 노천탕이 최고. 옆 객실에서 소음이 들릴 수 있음.
2. 온천: 화실 노천탕>화양실 노천탕>전세탕. 남탕 여탕은 안갔습니다.
3. 가이세키: 개인적으로 간이 안맞음. 유후인 시내에서 사먹는걸 추천.
4. 접근성: 역에서 10분거리, 송영서비스 시간이 아니면 한화로 약 13000원(편도)를 지불하고 와야된다.
5. 서비스: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매니저가 있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