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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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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기대했던 것 이상의 최고의 숙박이었습니다!! 머무는동안 너무나 행복해서 정말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개인 온천이 너무 너무 좋아서 1박동안 목욕만 네번 정도 했어요. 주인분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처음 간날 비왔는데 우산 빌려주시고, 떠나는날 택시가 안잡혀서 당황했더니 송영서비스가 없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버스터미널까지 직접 태워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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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여행하는 인원이 많아 기차타고 가는것부터 송영까지 겪기전에는 걱정스러웠는데 친절한 직원 분 덕분에 잘 도착했어요 식사가 너무 맛있고 식당이 따로있어 식사하고 숙소에서 편하게 지낼수 있어 좋았어요 저희는 가족탕은 이용하지 않았는데 다른분이 안계셔 개인온천처럼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한국어가 되시는 직원분은 안계시고 파파고로 대화했는데 불편함은 크게 못느꼈네요 밥 맛있고 물좋고 넘 즐거운 료칸여행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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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gmail.com
    • 2019-03-06 15:14:33
    • 카나가와현>하코네/유가와라> 하코네 긴유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부터 잠자리, 온천, 자연경관까지.. ^^. 퇴실하는날 미야노시타에 비가 참 많이 왔는데요. 숙박하는 동안 저희를 담당해주셨던 나카이상과 몇몇 직원이 배웅을 나와주셨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하고 한참을 걷다가 아쉬운 마음에 뒤를 한번 돌아봤는데, 빗줄기와 안개 속 저 멀리에서 나카이상이 아직까지 저희를 바라보며 희미한 실루엣으로 인사를 해주셨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해외여행을 하며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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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9-03-06 11:18:33
    • 가고시마현>가고시마/기리시마/이브스키/기타> 묘켄 온천 네무
    묘켄 온천 버스 정거장 바로 앞. 2월에 올레 길을 걸으러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들렀습니다.레스토랑에서 고즈넉히 흐르는 강변이 보이고, 직원들이 스마트폰으로 번역기를 사용해가며 너무너무 친절하고 정갈하게 서빙했습니다. 점심메뉴는 일본식 정식으로 가격대비 대만족이었습니다. 내부는 리모델링으로 아주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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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9-03-06 10:08:16
    • 오이타현>유후인> 모쿠렌
    유후인역에서 공중전화로 전화해 부탁드리니 바로 차로 데리러오셨습니다. 들어가서 안내받는데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다음날 유후인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첫차여서 아침6시에 택시 불러주실수 있냐하니 이것도 친절하게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전골요리를 먹었는데 여러가지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제가 편식이 심해 다 먹지 못한것과 아침일찍 출발해 조식을 못먹은건 아쉽네요ㅠㅠㅎㅎ 저녁 먹기전 실내탕, 저녁 먹은후 한숨 잤다가 밤중에 실외탕 한번씩 이용했는데 두명이 있기 딱인것같아요. 엄마랑 둘이서 갔는데 맘에 들어하신것같아 가장 기쁩니다. 나중에 친구랑 오더라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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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9-03-05 20:54:39
    • 효고현>아리마온천/고베/아카시> 고쇼보
    1인, 1박2일, 조석식 포함 플랜. 텐라쿠. 한줄 요약: 다시 찾아갈 일은 없겠네요. 위치: 케이한 버스로 아리마온천 도착하시면 그냥 코앞입니다. 아리마온천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객이 많습니다. 서비스: 깍듯합니다. 호텔같은 느낌이라 서비스가 빠르고 정확합니다만, 그만큼 표준화, 획일화된 접대라는 느낌이라, 친밀감은 좀 떨어집니다. 의사소통: 직원마다 케바케였으나, 의사소통이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분들이 비교적 많았습니다. 인터넷: 답답할 정도로 느리고 자주 끊깁니다. 1층이 그나마 좀 덜 끊깁니다. 방: 가장 좋다는 텐라쿠에 묶었습니다. 오래된 여관답게 내부가 고풍스러웠고 퀄리티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800년 된 료칸임에도 가구는 막 개항한 고베 느낌이었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의 글로리 호텔 같은 느낌 생각하시면 됩니다. 1층 카페로 사용 중인 서재가 있는데, 분위기도 경치도 커피 맛도 꽤 맘에 들었습니다. 헌데 텐라쿠 숙박객만 사용 가능한 시호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어차피 온천도 아니고 그냥 노천탕인데, 결국 정원을 내다보는 뷰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헌데 정원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저녁 늦은 시간에만 시호안을 사용하게 해주더군요.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직접 정원을 거닐어보니 정원이 관리가 안 되어있더라구요. 추위와 어둠 때문에 죄다 시들고 말라비틀어진 건 그러려니 하는데, 일본 젠 가든 특유의 미니멀리즘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냅둬서 무성히 자란 수풀같은 느낌이었어요. 또 시호안에는 분명 다도실도 있던 것 같은데 그건 설명도 안 해주고 넘어가더군요. 차를 워낙 좋아해서 꼭 사용하고 싶었는데. 온천: 나쁘지 않습니다. 헌데 노천온천이 남녀 혼욕 (가운데 낮은 돌담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내다보기 쉽습니다) 이라는 점 꼭 참조하세요. 식사: 너무너무 실망했어요. 일단 식사처로 가야만 했고 룸조차 없었어요. 그리고 음식이 너무 맛없어요. 특히 타마규. 기껏 좋은 고기라고 뭔 인증서도 내놓고 자랑하더만, 왜 달짝지근한 소스에 흠뻑 적셔 내놓는지? 사실 별로 좋은 고기 같지도 않았습니다. 마블링은 둘째치고 그냥 질기고 달았어요. 딱 초등학생이 먹기 좋은 맛. 나아가 코스 내용도 별로였고, 마지막 쌀밥은 제법 식고 살짝 말라비틀어진 상태였어요. 그에 비해 같이 서빙된 미소시루는 너무너무 뜨거워서 입을 댈 수도 없었고... 그냥 엔트리/애피타이저 이후 조금씩 다 남기고 왔습니다. 디저트도 별거 없었고... 너무너무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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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2박3일, 조석식 포함 플랜. 한줄 요약: 미슐랭 1스타는 인정하는데 를레 앤드 샤토는 좀 믿기 힘듬. 위치: 니시키마켓에서 도보로 북쪽 직진 3분 정도 거리입니다. 왠만한 것들은 도보거리에 있기 때문에 걸어 다니시면 되겠고, 먼 곳은 그냥 택시 추천합니다. 서비스: 전원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작은 료칸이라서 개개인에 대한 접객 정신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서비스 퀄리티는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큰 호텔의 프로페셔널리즘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겁니다. 객실에서 로비로 전화해도 안 받고, 직접 로비로 나가 불러보면 부재 중인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일손이 아주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의사소통: 저는 영어를 매우 잘하고 일본어도 그럭저럭 의사소통이 되는 수준은 됩니다. 제가 좋은 예가 되지는 못하겠네요. 료칸 직원들 사이에서 아짱으로 통하는 서양인 여자 직원 분이 영어 접객을 담당하시는데, 스페인 억양이 매우 강해서, 영어를 잘 못하시는 분들께선 리스닝에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 빠릅니다. 혹시라도 충전기 220V 그대로 가져오신 분들은 돼지코 빌려달라 하시면 아짱이 가져다 줍니다. 방: 를레 앤드 샤토인데 객실 상태가 완벽하진 않습니다. 귀여운 정원과 아늑한 조명 등 전체적인 분위기는 맘에 들었고, 공부방? 같은 조그만 별실과 거기 구비된 재즈CD플레이어까지 뭐 좋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객실 벽에는 지워지지 않은 얼룩 등이 보입니다. 조명 때문에 눈에 잘 띄진 않으니 큰 문제가 아니긴 한데, 이게 를레 앤드 샤토라는 건 믿기 힘드네요. 식사: 예약할 땐 몰랐는데 가보니 미슐랭 1스타더라구요. 조식은 솔직히 대단할 것까진 없고, 그냥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양식은 시키지 마십쇼. 제발. 일본, 그것도 교토, 그것도 료칸을 가서 양식 시키놓고 많은 걸 기대하지 마세요. 석식은 가이세키였는데, 쿄가이세키라기엔 교토풍이라 할만한 야채나 두부 요리가 부족했어요. 하지만 맛은 아주 좋았고, 구성도 알찼으며 설명도 잘 해 줬습니다. 영어로 된 메뉴도 주긴 했는데 실제 요리 내용과는 차이가 있었고 순서도 좀 이상했습니다. 메뉴는 제 때 제 때 업데이트해서 프린트해주면 좋겠네요. 둘째날부터는 메뉴 안 주니까 참고하세요. 둘째날부터는 그날그날 시장 상황에 따라 제철요리 해주기 때문에 메뉴를 미리 작성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선요리와 샤브샤브가 맛있었고, 멧돼지 고기는 특히 이전 3스타 키쿠노이 혼텐에서 먹은 것보다 많이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창의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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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카타역에서 열차로 유후인으로 이동 12시30분경 도착 치키서비스로 캐리어 료칸으로 보내고 천천히 구경 하면서 점심먹고 주전부리도 하면서 가다보니 어느새 콘자쿠앙에 도착했어요 20분전 이었지만 체크인 해주셔서 직원과 함께 우리들의 별채로 이동...우와~ 친잘한 설명으로 일본말 1도 모르지만 대화가 이루어지는게 넘 신기 했어요 중략 한마디로 친절하신 스탭분들 맛있는 식사 무릉도원에 온듯 착각하게 만드는 온천 너무 만족 했습니다 재방문의사 말할 필요도 없고 일단 백문이 불여 일견 입니다 콘자쿠앙료칸은 감동 그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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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9-03-05 11:28:58
    •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노보리베츠/도야/도마코마이> 하나유라
    기본적인 시설이나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그렇지만 3명이 사용하면서 개인전용 노천탕이 있는 ~5~6인용 다다미방을 선택했음에도 카이세키 요리를 식당에다 차려주는군요... 처음부터 카이세키요리 설명에 별실/식당 등으로 알려주면 기대를 덜 했을텐데.. 테이블보는 얼룩이 보이고, 직원들은 왜이렇게 서빙을 빨리 하는지, 음식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즐길새도 없었네요... 얼마나 비싼룸을 시켜야 별실에서 천천히 식사가 가능한건지... 처음 가본 친구들은 마냥 좋다고 했지만, 저는 여러 차례 경험을 해봤던 지라 비교되는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저녁의 노천온천은 운치있고 조용해서 잘 이용했고 온천 후의 이용하는 드레스룸이나 비치용품 등 나머지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그래도 다음번에 다른곳을 이용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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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며 시설 등에서 매우 만족했음. 가이세키를 방에서 안먹고 식당에서 먹는다는 점에서 처음에는 우려됬으나 가서 먹어보니 식당에서 먹으니 고기 냄새도 안배고 좋은듯.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잘 맞는 편으로 아이의 경우 아이에 맞게 음식이 나온다. 입맛 까다로운 아이도 잘 먹었으며 조식도 배부르게 먹었음. 조식도 , 온천도, 방에서도 멋진 배경을 볼 수 있다는 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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