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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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aver.com
- 2013-06-19 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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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와레모코
1. 제일택시 타고 갔더니, 도착할 때즈음.. 어떻게 알고 모두들 나와서 환영해주셨어요(우연이었나..?^^)
그리고 예약확인하면서 바로 500엔 받았답니다.
2. 한국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직원분이 다다미화실과 전용온천 3곳, 공용온천 1곳을 매우 친절하게 설명해주
셨어요~(참고로 이번에 저희 부부는 일본여행이 처음인데, 일본어는 익꼬 니꼬 외엔 전혀 못하고요~ 그냥
편한대로 영어로 얘기했더니 다 알아들어주셨어요^^)
3. 유카타를 갈아입고 가이세키 정식과 구워먹는 와규플랜의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음식이 나올때마다 이름과 원산지 등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어요^^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심지어 거의 마지막에 나온 밥은 다 못먹고 남겼다는... 맛이 없었던건 절대 아니에요^^
또한, 마스터가 직접 추천하고 따라준 사케가 일품이었어요!!(오이시 사케!!)
4. 방에 있는 전용온천 3곳 무척 맘에 들었고, 다음날 새벽 안개 맞으며 대욕장에서 온천을 했는데
향긋한 길에 온천수도 매우 좋았습니다.
5. 아침 조식도 정말 많이 먹었어요~ 많이 주시더라고요^^(참고로 전 대식가입니다....ㅡ.ㅡ;)
6. 택시 불러달라고 요청하고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 방문기념 사진을 찍어 즉시 인화해 주셨습니다.
좋은 추억 가지고 가고~ 나중에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