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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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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정말 좋았네요. 료칸은 유후인 호테이야에 이어 두번째였는데, 호테이야 보다 저렴한데도 그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객실내 식사가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방문객분들한텐 더더욱 그렇겠구요. 객실내 개인 온천이 정말 강추입니다. 비가 왔는데 운치있어보였어요. 겨울에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단점이라면 위치인데, 오히려 인적 드믄 곳이라 한적한 느낌 즐기시기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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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6월 5일(1박) / 료칸 선택 기준 : 조용한 별채, 개별 노천 온천이 있어야 함, 저녁과 아침이 해결가능해야 함, 저렴해야 함, (4가지 다 만족하는데는 세이안이 제일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 이용후기 : 1. 길은 찾기는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송영서비스가 되지 않아서 물어 찾아가는데 <세이안>이라고 말을하니 주변에 사시는 분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2. 방을 봤을때 너무 아담하고 이뻤습니다. 개인 노천 온천이 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그 온천도 너무 이뻤습니다. 온천안에서 2~3시간 놀았는데 물이 정말 좋아서 미끄덩 미끄덩 하더군요. 뒷날 피부도 뽀샤시~~~ 아주 좋아졌습니다. 방은 아주 아담한 방이었는데 다다미 방인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식사하고 나서 집주인분이 이부자리도 다 펴주셨어요. 3.식사는 가이세키 정식이 나왔는데 한국의 샤브샤브와 비슷한거에요. 2명이 갔는데도 집주인분이 일부로 3인분을 주더군요. 먹다가 좀 남겼습니다. 고기는 환상적입니다. 입에서 그냥 녹더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육수를 조금만 더 담백하게 했으면 좋았을껄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육수가 조금 짜서 안타까웠습니다. 나머지 음식, 특히 디저트(안닌 두부)는 정말 맛있었어요. 4.뒷날 아침 일찍 후쿠오카로 돌아가려고 조금 일찍 아침을 부탁했더니, 아침 시간을 조정은 조금 어렵고 대신 오니기리를 싸 주셨어요. 어찌나 아기자기 하게 이쁘고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맛있어서 허급지급 먹었네요. 5. 집주인분이 정말 상냥하셨어요. 늘 대문밖까지 인사해 주시고, 어떤 요청을 하더라도 전혀 불편한 내색 하시지 않고 마음으로 정성껏 손님을 대해 주시는게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개인적으로 정말 감동박은 일이 있었는데 이건 따로 개인적으로 감사 드리는게 나을꺼 같아서 여기에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6.일본사람들은 친절합니다. 하지만 세이안 료칸은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진정한 친절과 손님의 편의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부모님과 꼭 한번 다시 한번 더 <세이안>을 방문 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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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4-06-11 20:57:30
    •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호잔테이
    센과치히로의 배경이 된 곳이라 해서 부푼 마음으로 찾아간 쿠로가와. 카메라만 들어도 화보가 되는 쿠로가와 마을은 유후인처럼 식당이나 상점이 많은 관광지가 아니라 소박한 멋이 살아있는 작은 온천마을입니다. 조용하게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쿠로가와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쿠로가와 마을에서 다소 먼 거리에 있는 호잔테이첩첩산중에 있어 다소 불편하긴 해도 그만큼 자연과 가까운 곳입니다. 특히 객실에 딸린 노천온천이 정말 좋았고요, 공동탕은 벌레라던지 이물질이 떠다니고 제가 간 날에 날씨가 좋지 않아 별을 볼 수 없어서 만족도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가이세키요리는 두말할 것 없이 정~말 맛있었어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한국분도 계셔서 불편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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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4-06-11 16:37:17
    •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몰
    가격대비 만족하는 여행이었습니다 ㅋㅋ 혼자오신분들도 꽤 있더라고요~일본어를 못하는 저는 한국인직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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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히이라기방에서 1박 했습니다~ 블로그에서 보고 맘에 들어 예약했었는데요.. 당일날 가서도 너무너무 이쁘고 깔끔해서 무척 만족스러운 1박이었어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잘때 방안에 있던 노천탕에 물흐르는소리(?)가 너무 커서 자는데 좀 뒤척인게 불편했어요~ 그래도 다른료칸에 비해 저렴하고.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료칸이라 다음에도 재방문 꼭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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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3일에 1박 했습니다. 야마다야가 만실이라 이 곳으로 갔는데, 야마다야에 묵어보진 못했지만 100% 만족했습니다. 정말 좋더라구요. 우선 정원에 나무가 많아 산속 별장에 온 기분이었고, 오래된 건물이라 약간 삐걱거리는 소리도 나는 마룻바닥, 두툼한 나무 통문, 참 운치있었습니다. 2층 화양실에 묵었는데 마치 전래동화속 별장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더군요. 직원들이 영어를 못하고 저는 일본어를 전혀 못해 걱정도 했지만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설명하는 주제 자체가 대강 예상되는 내용들이다보니 불편함이 없더군요. 어머니 모시고 간 건데 다음날 떠나기 싫어하시더군요. 좋다고..저희는 전용탕 없는 2층 객실이었지만 밖에 있는 실내탕, 노천탕 계속 비어있어서 온천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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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6일에 1박하고 왔는데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엄마랑 단둘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라 특히 료칸을 어디로 예약해야할 지 너무 고민했는데.. 비싸긴 했지만 객실전용온천있는 별관으로 했는데 엄마의 만족도가 너무 높았어요. 다만 가이세키정식이 엄마 입맛에 맞질않아서 좀 불편해하셨지만.. 여튼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또 무엇보다도 역에 도착해서 송영서비스 요청할려고 료칸으로 연락했는데 연결이 되지 않아 료칸클럽으로 전화해서 부탁드렸더니 바로 연락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가족끼리 조용히 다녀오시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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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naver.com
    • 2014-05-24 11:07:24
    •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몰
    유후인몰에서 즐거운 기억들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유후인몰 주변의 경관들, 그리고 넓고 깨끗했던 실내, 정성스런 음식 준비까지 최고였습니다. 다음 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가고 싶네요. 료칸클럽 덕분에 첫 해외 여행을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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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hanmail.net
    • 2014-05-22 10:52:54
    • 오이타현>오이타/히타/아마가세/쿠주> 산요칸
    5월 황금연휴에 후쿠오카 다녀왔어요~유후인 예약이 워낙 하늘에 별따기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히타 산요칸!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었어요!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볼 수 있는 전경하며 프라이빗한 온천시설까지~!! 가이세키도 정말 맛있었어요^^ 뭐하나 아쉬움없었던 산요칸 정말 폭!풍!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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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에 별채 1박 했어요~ 음.. 아무래도 직원분과 의사소통이 불편했지만~ 그래도 이게 또 여행의 묘미겠죠~! 무엇보다 노천탕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네요!! 너무나도 좋았던~~~~~! 이번엔 가족끼리 갔지만 다음엔 친구랑 또 가야겠어요~ 음식도 맛있고 뷰도 좋고~ 무엇보다 노천탕이 정말 영화에 나오는듯한 ~~ 자연과 함께한 느낌이였어요. 일본말로 적혀 있어 잘은 모르지만 별채용 가족탕이 있는거 같았어요. ^^ 저는 강추~~ 어른들이나 어린애들은 계단이 많아 이동이 약간 불편할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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