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dk*****@hanmail.net
- 2014-07-02 09:14:21
-
오이타현>유후인>
카에데노쇼자
료칸클럽 홈페이지를 2개월 이상 살펴보면서 선택한 곳이었습니다. 까다롭게 고른 보람이 있었지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특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예쁜 여직원, 기억에 남습니다.
다다미 크기에 대한 개념이 없던지라 예상했던 것보다는 좁아 보이긴 했지만 두사람이 사용하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날씨가 궂어 밤하늘에 별은 볼수없었지만 호젓한 노천온천은 그냥 몇일이고 머물고 싶은 욕심이 샘솟지요.
여행경비중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자된 곳이었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료칸클럽에서는 앞으로도 실속있고 괜찮은 정말 좋은 료칸 많이 많이 발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