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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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ver.com
- 2019-03-22 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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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아주 좋았아요! 유후인역 도착해서 전화드리니 바로 차끌고 나와주셨고 짐도 다 들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편의점도 긴린코도 유후인거리도 가까워서 산책하듯 걸어다니기 좋았고, 살짝 한적한 곳에 들어가있어서 료칸들어가면 또 단절된 느낌이라 더더 좋았습니다^^
**식사 : 가이세키 샤브샤브 먹었는데 하나하나 코스로 나와서 대접받는기분이 너무 좋았구요, 음식은 좀 슴슴한 느낌? 자극적인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조금 밍밍했을것같은데 전 잘 먹었어요^^ 디저트 샤베트가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조식은 따로 가서 룸처럼된데서 먹는데 조식이 진짜 존맛탱이요! 계란말이 장인이 계신가봐요 밥 두그릇 먹었어요 ㅋㅋㅋㅋ
**온천 : 전세가족탕 노천2개 실내2개 있는데, 그 어디 하나 기다려서 이용한 적이 없어요! 항상 정리도 잘 되어있었고 24시간 이용이라 분배가 잘 된것같아요. 룸내에 있던 노천탕은 밤늦게나 아침일찍 이용했는데 룸안에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대신 노천이라서 솔잎이 쪼끔 떨어져있어서 벌레인줄알고 놀라긴했어요 ㅋㅋㅋ 룸내 노천탕은 성인두명 들어가도 비좁지않은 사이즈, 전세가족탕은 걍 널널~~~해요.
**기타 : 방은 아주 깔끔했고, 히터도 잘 나왔는데 두명이 큰방을 쓰다보니 잠시 비워두면 싸해지더라구여,, 잘때는 1도 안추웠어요. 잠자리도 아주 푹신하고 좋았어요! 화장실 깔끔하고 아 근데 샤워실이 노천탕있는 야외에 있어가지고;;;; 온천들갔다가 나와서 씻어야지 추워가지고 샤워를 못하겟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거빼고는 송영도 친절친절하게 잘해주시구 서비스 완전 대만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