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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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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주부 넷이서 후쿠오카로 2박 3일의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초등학교 동창 친구들끼리 여행하며 수다떨기위해 온천을 즐기지않는데도 불구하고 료칸으로 숙소를 정하고 콘자쿠앙에서 1박을 했는데 기대했던거 보다 좋았습니다,키치를 이용해 짐을 보내고 유후인거리 관광을 한 후 숙소로 가기 딱 좋은 위치와 거리에 있었습니다. 기차시간에 맞게 잘 배려해 주시고 정성이 가득한 가이세키 요리도 최고였어요.별채에 있는 노천탕도 4명이 이용하기에 오붓합니다.미국에 거주하는 친구는 가격대비 고급호텔보다 낡고 옛 스러운 료칸의 분위기를 오히려 너무 좋아하더군요, 아쉬운 점은 메뉴나 안내표지판등에 한국어 표기도 되어있다면 의사소통이 안되는 한국 손님들이 더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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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3 쯔바키룸에서 1박했습니다~ 처음에 료칸 3군데중 고민하다가 료칸클럽으로 전화했더니 상담하시는분께서 엄청 친절하게 추천해주시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예약했는데 솔직히 사진하고 후기 올린거보다 훨씬훨씬훨씬 좋았어여 ~ 한국인직원은 한국에 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본인 직원분들밖에 안계셨지만 정말 너무 친절하고 정말 대접받는듯한 느낌 받았어여~ 가이세키정식부터 조식까지 너무 훌륭했고 머 각각 입맛이 틀리겠지만 저랑 신랑은 정말 너무 맛있게먹었어여~ 송영서비스도 맘에 들었구 담에 유후인 가게되면 또 가고싶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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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4-09-15 15:54:05
    •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몰
    1인 객실에 노천탕도 이용할 수 있고, 한국인 직원 덕분에 언어 문제도 없어요. 객실도 깨끗하고, 음식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시 방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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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hanmail.net
    • 2014-09-15 10:41:36
    • 오이타현>벳부,뱃부> 벳부 유야
    벳부의 유야는 사실 료칸으로는 처음 가본 곳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가이세키와 조식도 너무너무 훌륭했습니다. 직원의 친절도 면에서도 만점을 주고 싶었습니다. 사실 료칸으로는 처음 가보았기 때문에 처음 도착했을 때 "뭐 이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첫인상은 이런데를 극렇게 많은 돈을 주고 왔나 하는 후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방의 구조가 참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에 딸린 개인 욕실도 너무 크고 훌륭했습니다. 방도 아주아주 크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욕실의 크기가 아주 크고 무엇보다 바깥문을 닫은채로 실내욕이 가능하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밤하늘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기도 없고(이부분도 세심하게 신경을 쓴 티가 났습니다), 내실에서 욕탕으로 이동하는 동선도 다른 료칸에 비해 월등히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식사는 물론 최고의 셰프가 최선을 다해 만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료칸클럽에서 추천해 주신 곳이었는데, 정말 만점을 주고 싶은 료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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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큐슈 여행으로 료칸 2곳, 벳부 유야와 유후인의 콘자쿠앙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료칸 콘자쿠앙의 위치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료칸의 차량으로 무료송영을 해주는 곳이어서 그것을 이용할 수도 있었으나, 예쁜 유후인 거리를 걸으며 구경하다보니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방도 비교적 넓고 주인도 친절, 가이세키와 조식도 나름 훌륭했습니다. 하지만(좀 안좋았던 내용을 적어봅니다), 방의 구조가 좀 불편했습니다. 방에서 별실에 딸린 개인욕탕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밖으로 노출되는 형태여서 좋지 않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밖으로 통하는 곳의 문이 유리문인지라 밖에서 안이 보일 수도 있다는 느낌이어서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욕탕은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 있지 않고 실외만 있기때문에 단순히 샤워만 하기 위해서도 밖으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산모기가 너무 많아 밤에 온천하다가 한 10군데 이상 모기에게 물렸습니다. (이부부은 이번에 갔던 다른 료칸에서는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좀 더 세심한 배려를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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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naver.com
    • 2014-09-14 14:12:56
    • 오이타현>유후인> 와레모코
    지상낙원 와레모코에 다녀왔습니다^^ 아리마온천에서도 고급료칸에 다녀온적이 있는 저희는 이번 유후인 와레모코의 매력에 완전 푹 빠졌습니다 예전에 갔던 료칸이 잘 관리된 특급호텔이라 치자면 와레모코는 누군가의 소중한 비밀 별장에 온 느낌이라고 할까요??특급호텔보다는 약간 촌스러운듯한 그 느낌이 더 매력있고 친근하게 느껴졌어요...방마다 노천탕이 있긴 하지만 단독으로 이용가능한 공용탕에서의 뷰는 최고였습니다..유후다케를 보시면서 노천을 즐기면 천국에 와있다는 기분을 느낄수 있어요.친구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다들 꼭 갈거라고..^^가이세키 석식이나 조식 모두 이쁘고 맛있었구요..특히 조식에 나온 수제순두부 너무 맛있었어요 저녁먹을때 추천받은 니혼슈 '나베시마' 도 감동이었구요..엄지척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일때문에 지쳐있던 저희 커플은 와레모코 덕분에 힐링도 하고 사랑이 더욱 깊어져서 돌아왔습니다 호호호^^와레모코 꼭 다시 갈거구요 진정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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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입구 찾는라 첫날 고생함..ㅋㅋ캐널시티가 크니까 걍 가도 찾을수 있겠지한 내 잘못ㅠㅜ 길 알고나니 하카타역이 완전 가까움...캐널 시티랑 연결되있어서 편하고 10분거리에 구르메시티도 있어서 간식거리나 준비안해간거 구매하기도 좋고 조식 시간 놓쳐도 사용가능한 매장 있어서 좋았음^^트리플 룸이었는데 생각보다 룸도 넓고 침대도 좋구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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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은 하고있었으나 시설이 조금 노후되있고 룸안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나는것말고는 너무너무 좋았다^^직원분들도 너무너무친절하시고 (한국인인걸아시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로 맞아주시고 온천설명도 잘해주심) 무엇보다 온천물이 너무 좋았다^^코발트색의 온천물이 매끈매끈 ๑^▽^๑ 온천하고 나오면 피부 완전 부들부들해짐. 가이세키도 너무 맛있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가족여행 이었음..집에오는게 넘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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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위치도 맘에 들고 료칸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정원이며 온천 그리고 식사까지 최고였어요 ! 집에 오기싫어 혼났습니다 ㅋㅋ 꼭 다시갈거에요 야마다야분들께 너무 좋았다고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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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위치는 유리한 조건은 아님/송영서비스가 있음/조금은 아쉬운 면이 있는 숙박시설 가이세끼는 간이 센편이나 오히려 입맛에 맞을수도... 중상 상하 정도 온천시설은 개인탕,가족탕,대목탕 모두 양호/특히 대목탕은 아주 양호 온천수는 개인적으로 3대온천수중 하나로 꼽을만 /노보리베츠,쿠사츠에 뒤지지않음 온천자체만으로는 유후인 최고임에 이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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