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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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ver.com
- 2019-03-28 1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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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카에데노쇼자
코즈에 룸으로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객실 온천과 암반욕을 너무 좋아하셔서 만족하셨어요~ 부모님이 일본어도 영어도 못 하시는데 한국인 직원분들도 있어서 소통이 편했습니다. 당일 전화할 예정으로 따로 송영 예약은 하지 않았었는데, 체크인 당일 먼저 전화주셔서 송영 확인 주셔서 감사했어요.
다만 제가 원래 알레르기가 없는데, 식사를 하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네요. 원인이 한국에는 없는 일본의 지역 채소 같더라고요. 사고이기 때문에 누구의 과실도 될 순 없겠지만, 료칸에서는 간단한 상비약만 있고 알레르기 약은 별도로 없으니 혹시 모를 분들께서는 개인 지참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국 종류가 전반적으로 짰던 부분이나 사소한 사고를 제외하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