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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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5-05-19 15: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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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부모님 모시고, 처음가는 료칸이었는데,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아케비묶었는데, 와이파이 무료로 잘되었고, 일본어 한마디 못하는데도, 잘 통했어요.. 음식은 3일이라, 매일틀린 석식이었구요.. 석식은 김치 절실히필요합니다..꼬마김치사서 가시던지, 에이쿱마트가심 김치팔더라구요.. 조식은 진짜 짱 맛나요...
역에서 공중전화로 송영서비스부탁한다고 전화하니 콘자쿠앙써있는 종이들고, 10분안에 오셨어여..버스타고갔었지만 기차역 대기실에 앉아서 기다렸어여.. 일본어를 못해서 한국서미리 필요한말 캡쳐해서갔는데, 제가 써간 일본어가 유후인역이라고 되있었거든여 ^^;; 오카미상 너무친절하시고, 솔직히 방에있는 탕은 거의쓰질않구, 부모님과 나눠서 대욕탕갔어요.. 2개나란히있어서 남자 여자 나눠서 들어감 편해요.. 다른분겹치지않고 쓰고플때 다썼네요... 위치는 진짜좋은듯 해요. 뒤에 산두있어 산책하기좋구,조용하고, 낮에는 걸어서 번화가 나가보고, 아침엔 길만건넘 길린코호수에 바로 근처 편의점도있구... 이나카안우동집도 가깝구...
암튼, 료칸클럽에서 버스예약도 다해주시고해서 잘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