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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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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1일부터 2박 묵었습니다. 유후인 시내에선 약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었지만 료칸의 송영서비스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처음 방문시부터 마지막 떠날때까지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가 기억에 남습니다. 유후타케산 속의 청량한 공기와 온천은 힐링 그 자체였고, 새들의 지저귐과 함께 맞는 아침은 덤이었네요. 아침 식사는 정갈했고요(조금 짠 느낌??), 저녁 식사는 직원분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첫날 저녁식사가 지극히 일본스러웠다면 이틀째 저녁은 한국사람 입맛에 딱 맞았다고 할까요?? 아무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집사람과 이틀간 푹 쉬었다 왔구요, 가을쯤에 예쁜 단풍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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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naver.com
    • 2015-06-01 16:37:46
    • 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정말 좋습니다. 감동에 감동을 거듭하고 왔어요. 사실 첫 료칸여행이기도 하고 와잔호에 대한 리뷰가 너무 없어서 걱정하면서 예약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청림'? 이라고 적힌 첫번째 객실에서 묵었는데 바로 옆에 대욕장에서 무한대로 갖다 먹을 수 있는 사이다에 푹 빠져살다 왔습니다. 산속에 있어서 한적하고 조용하구요. 한국인 스텝 분이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해주십니다. 가이세키 정식도 맛이 일품이구요. 5월이라 더울까 걱정했는데 산속이라서 시원..아니 저녁에는 약간 추웠구요.ㅎ 유후인 역에서 송영 전화 드리니 바로 쌩~하고 오셨고, 다른 팀과 같이 송영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식사나 송영 모두 시간을 지정할 수 있고 타객실과 쏠림이 없습니다. 수건이나 어매니티도 만족스럽고 객실도 거실과 침실이 구별되어 있는 점, 정원이 따로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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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키쿠야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단, 키쿠야는 치키 서비스 불가한 료칸이더군요. 료칸회원사(?)가 아니라고 하여 치키서비스 요청했다가 거절 당했습니다. ㅎㅎ 바로 옆 코인라커에 1,000엔 주고 보관하긴 했지만.. 그리고 유후인역에서 걸어가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길도 외지고 인도도 거의 없어 차도로 이동해야 합니다. 퇴실때는 택시를 불러서 나왔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시설이나, 식사는 만족합니다. 다만 제가 일본어를 못하는데 료칸 직원들도 영어를 못하더군요. 서로 다른 얘기만 하고 알아듣지 못하니 좀 답답했습니다. 고객이 일본어를 못하면 간단한 영어나, 아니면 영어, 한국어로 된 안내문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식사할때 전혀 의사소통이 안되어 많이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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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2번째로 간 료칸이 야마모미지였는데 대체로 만족합니다. 저는 노천탕없는 방을 선택했는데요.(2층입니다.) 1층 소리 너무 잘 들리는것 빼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노천탕없어도 가족탕을 저희 멤버들만 쓸 수 있어 좋았구요. 대중탕이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널찍한 대중탕을 전세내듯 즐기고 왔습니다. 음식이 정말 맛있었는데 고급료칸 못지않게 나오더라구요. 짠것도 잘 모르겠고 대체로 모두 맛있었습니다. 수건 여분 없는 점, 기타 자잘한 무료 서비스가 없어서 그렇지 음식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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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nate.com
    • 2015-06-01 15:45:01
    •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몰
    처음 방문이었는데,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시설도 너무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시 유후인에 간다면 여기에 꼭 숙박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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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칸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객실도 전부 별채로 이루어져있어서 좋았습니다 뒤쪽 정원에서는 따뜻한 물이 흐르고 있어서 족욕하면서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하기도 좋았습니다 특히 물이 다르더군요 뭔가 오일을 몸에 바르는 느낌처럼 부들부들한 것이 지금까지 다녀본 료칸들 중에서는 정말 물이 최고였습니다 몸이 많이 건조한 편이라 목욕 후에는 꼭 바디로션을 발라야 하는데 안발라도 매끈거리는 게 감동입니다 다만 저녁 식사는 입에 안맞았습니다 ^^;;; 전통적인 요리보다는 퓨전스러운...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좋아하실 분들도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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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탄신일 연휴에 히이라기룸에서 2박을 했습니다. 거의 5-6개월전에 미리 예약한 거라 큰 기대를 하고 갔고, 역시 기대한 만큼 충분히 좋았습니다. 실내탕, 노천탕, 암반욕 다 너무 좋았고, 음식도 다 맛있었습니다. 한국어를 할줄 아는 직원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긴린코호수까지도 도보로 15분 정도 여서 아침에 산책으로 갔다오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히이라기룸이 프런트 옆에 있다보니 노천탕이나 실내탕에서 온천할때 밖에 사람들 소리가 들리고, 특히 프런트의 전화벨 소리를 자꾸 우리방의 벨소리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힐링하기엔 최적의 료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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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naver.com
    • 2015-05-29 03:49:44
    • 오이타현>유후인> 와레모코
    기대하고 가긴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객실이 적은 료칸을 선호 하는 편인데.. 여기는 4실 밖에 없다는게 일단 마음에 들었구요.. 그만큼 서비스 부분에서 무척 만족 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대잘탕에서 유후다케를 바라 보면서 하는 온천은 정말 좋았습니다.. 객실 온천이 3곳이나 있지만.. 객실 온천 보다는 대절탕에서 계속 있을 정도로 좋았구요.. 체크아웃 할때 사진 찍어서 사진첩 만들어 주시는 작은 배려에 와이프가 감동을 받았다네요.. 젊은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대 만족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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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naver.com
    • 2015-05-29 03:44:08
    • 오이타현>유후인> 류노히게
    전통스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모던한 인테리어에 별채 형식이라 깔끔한 곳을 원하는 분들한테는 괜찮을듯 하네요..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모두 만족하고 왔습니다.. 가족탕이 객실로 바뀐지 모르고.. 예전 포스팅만 보고 가족탕 가고싶다고 했다가 대략 난감.. 온천하고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 하면 정말 좋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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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naver.com
    • 2015-05-27 17:08:31
    • 오사카/교토/나라>> 모미지야
    개인노천탕이 딸리며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은 교토료칸을 찾고 있던중 적합하다 생각하여 모미지야료칸을 선택했습니다. 산속이라 가는 길이 걱정되었지만 송영서비스 있어서 잘 이용했고요 별채에 묵었는데 입구에 연결된 다리, 다리밑 계곡, 나무의 푸르름이 너무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개인노천탕도 생각보다 좁지 않아서 둘이 쓰기 충분했고요~ 음식은 짜다는 평이 있어서 싱겁게 요청을 했어서 대부분의 음식들은 다 간이 맞았고, 몇개가 안 맞는게 있었지만 다 맞을순 없는거겠죠?^^* 낮의 볕에서 돌아다닌 피로가 말끔히 사그러 드는 휴식공간이었습니다.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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