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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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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중순에 갔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이번 후쿠오카여행은 일본여행으론 5번째였지만, 료칸숙박은 처음 해보았습니다. 첫 나홀로 여행인지라 1인실이 가능한 곳을 찾다가 평이 괜찮은 카에데노쇼자 쿠누기실에 숙박했습니다~ 다른 료칸은 아직 가보지 않아서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난생처음 VIP대접을 받아보아서 그런지 묵는내내 만족 대 만족~! 이었습니다^^ 음식이 맞지않는다는 후기도 종종 봤지만 저한테는 너무나 맛났고요~ 평소 제가 먹는양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가이세키양이 너무 많아서 쪼끔 남겼네요ㅠㅠ 한국인 아닌척하는 한국인 스탭분이 계셔서 일본어 하나도 모르는 저에겐 너무 편했고요~(제가 대놓고 왜 한국인 아닌척하냐고 했지만요ㅋ) 다만 아쉬운것이 있다면, 1인실에는 노천탕이 없다는 거였어요..별도로 마련된 가족탕을 이용해야 했지만 너~~무 뜨거워서 이용을 할 수가 없었어요ㅠㅠ 제가 엄살이 심한걸까요?..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담엔 가족들과 또 이용할 의향이 있는 료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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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5-06-08 00:41:48
    • 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아래 분이 자세히 후기 남겨 주셔서 더 할 말이 없네요 ㅎㅎ 특별할인가격이라 다른 곳과 비교해서 저렴한 비용에 내기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 할 정도로 좋습니다. 한국인 직원이 있는 것이 정말 신의 한 수! 가이세키 요리가 일일이 무엇으로 만든 어떤 음식인지 자세히 설명을 들으니 안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술까지 호로록~ 더구나 다행히 이곳에서 '못 먹는 음식이 있으면 따로 기재해달라'는 문구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당 사항을 적었는데, 저녁과 아침 모두 그에 맞게 메뉴를 조정해서 맞춤형으로 제공해 주니 무한 감동 ㅠㅠㅠㅠ 저는 고기를 못 먹어서 새우, 관자, 연어로 대체해 주셨습니다. 올레! 흑우는 친구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고 더 먹고 싶다며 아쉬워했는데, 예약할 때 미리 얘기하면 조금 더 준비해 주실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공용 노천탕은 전세낸 듯 오롯하게 즐길 수 있고 물도 정말 깨끗하고 특히 밤에 소다수를 마시며 온천을 즐기니 더욱 황홀했어요- 유후인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약간 망설였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일찍 체크인할 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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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모두 한분한분 친절 하고 좋았어요 온천수도 정말 좋고요...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식사 하는곳이 좀 어두워서 밝게 꾸몄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용하고 편히 휴식을 할수 있어서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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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hanmail.net
    • 2015-06-03 18:37:06
    • 오이타현>유후인> 야스하
    첫여행이고 엄마를 모시고 가는 거라 가격면에선 부담이 되었지만 간김에 ^^;;저흰 별관노천을 선택 송영서비스며 코스별로 나오는 저녁이며(1-2가지 빼곤) 아침식사 배부르게 깔끔하게 잘 먹고 왔네요~근데 생각 보다 청탕이라 더 끌려서 선택을 하였는데 막상 보니 그닥 청아한 색은 아닙니다.ㅋㅋ물론 온천물은 끝내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퇴실할때빼고는 불편함 없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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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첫여행이라 일본 답게 욕실이 아담해서 한번 놀라고 하카타역에서 찾아가는데 쫌 놀라고 ㅋ 하필 폰이 고장나서 위치찾기가 난감 했다는;;;그 외에 가격대비 깔끔하고 캐널시티까지 걸어가기 편한 노선입니다.그리고 베개도 편해서 잘자고 직원분들도 친철하셨습니다.^^한국말 가능하셔서 그른가?ㅋㅋ암튼 저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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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후인에서 유노히라역 가기전에 미리 전화를 하고 도착하니깐 미리 나와계셔서 무척 좋았고요! 다른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온천 자체도 대만족입니다! 동굴온천도 좋았지만 노천온천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지않아서 시끄럽지도않고 조용하게 한적하게 즐길수 있고 온천하고 나니깐 피부도 매끈매끈한게 너무 좋았어요! 또 가이세키 요리도 맛있었네요! 계속 신경써주시고 감사했어요!! ^^ 다음에 또 가고싶은 온천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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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naver.com
    • 2015-06-02 22:28:19
    •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몰
    료칸클럽에서 매번 도착 걱정해줘서 이번도 잘다녀왔습니다 유후인몰 생각보다 저렴한데 넓고 좋았어요 단지 섭섭한게 난텐엔 이치젠 료칸이용시 3세아이 추가요금 없었는데 유후인몰은 있더라구요 근데 ... 추가요금을 냈는데 밥도그냥 밥만주고 이불도 안깔아주고.. 그정도는 다른료칸들도 요금안내도 해줬는데 추가요금은 뭘위한건지 모르겠네요 친절하고 위치도 조금걸어나오면 역이라 짐맡기고 구경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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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만족합니다. 역까지 송영해주시기 때문에 접근도 어렵지 안구요. 마치 대만 지우펀을 연상시키는 듯한 붉은 연등의 온천거리도 보기 좋았습니다. 음식, 온천 모두 좋아 다시 한번 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착하구요. 다만 오래된 온천마을이어서 인지 문닫은 곳들이 적지 않아 활기가 떨어지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봄, 가을이 더 한층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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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5-06-02 09:45:23
    • 오사카/교토/나라>> 모미지야
    급하게 료칸클럽에서 조건에 맞춰 검색해 주셔서 예약하고 이틀후(5월 26일)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엄마랑 한 여행이라 료칸이 중요했는데, 교토 서북부에서 멀지 않고, 송영서비스 이용해서 편리하게 들어갈 수 있었구요, 나올 때에도 관광지에 하차할 수 있어서 관광하기도 편했습니다. 숙소는 본관 화양실 계곡뷰 방에 묵었는데, 방이 넓고, 뷰가 좋은 것뿐만 아니라 노천온천의 뷰 자체도 산속에 위치한 곳이라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공용 노천 온천이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방과 가까운 곳에 사이즈가 아담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노천탕이 2곳 있었고, 저녁, 아침이 다르게 골고루 이용할 수 있어서 대만족! 식사는 좀 아쉬웠네요. 저녁때 와규를 추가로 이용하지 못했고(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공동식당에서 식사할 때에는 코스가 너무 늦게 서빙되는 바람에 좀 많이 기다렸던 것 같아요. 저녁때 제공했던 차도 아침에 순식간에 치워버리시더라구요. ㅋ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경치가 너무 좋고, 시내에서 가깝고,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어서 만족스러웠고 힐링하기 좋아서 주변분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어요. 아 그리고! 급하게 예약했는데 조건에 맞는 곳을 예약해주셔서, 다음에도 저같이 바쁘고 급하게 가실 분에게 료칸클럽도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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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를 했는데요 주소가 일단 틀려서 당황했구요. 전화번호로 입력해서 찾아가려했지만 안나왔습니다. 한 30분정도 길찾다가 짜증도 났지만... 사장님이 친절히 반겨주고 가격대비 석식....... 조식 정말 최고였습니다. 온천물도 깨끗하고 좋았구요.. 그 유명한 호수도 걸어서 20-30분거리라서 저녁먹고 잠깐 한바퀴 돌고 왔씁니다. 사장님이 친절하고 밥이 맛있고 단점은 방이 좁은것! 그외에는 정말 다시 찾아가고싶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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