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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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aver.com
- 2015-09-09 1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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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몰
9월3일 남편과 유후인몰 일박했습니다. 일단 송영서비스를 미리 예약하지않아서 그런지 전화했더니 택시타고 오라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미리예약하지 않은 우리잘못이라 생각하고 알아서 잘찾아갔습니다 저는 료칸을 많이 가봤지만 남편은 일본여행이 처음이라 그런지 엄청 좋아했어요~ 저도 이가격 대비 이정도면 괜찮다 라고 생각합니다 온천도 많이 했고 잘 쉬다왔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료칸이 오래된건 문제가 안되지만 녹차를 타려고 찬장에서 잔과 주전자를 꺼냈는데 상당히... 더럽더군요 물때가 껴있도 주전자에는 고인물이 있어서 씻어서 사용하였지만 찝찝해서 차를 다 마실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입소문이 나서인지 모든객실이 한국인들 같았는데 개인 노천을 할때 상당히 시끄럽더군요~ 조용히 온천하며 쉬는 그런 료칸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나름 잘 이용하고왔지만 재방문까지는 안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