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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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24-06-20 1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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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후쿠오카-료칸,온천호텔>
타이센카쿠
널찍하게 쓰고 싶기도 하고 정원뷰도 너무 궁금해서 언니랑 둘이 호화롭게 별채에 묵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또 완전 성수기가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온 것 같습니다. 역사가 깊은 곳이라 궁금했는데, 세월의 흔적은 느껴지지만 잘 정리되고 관리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탕이 다양하게 있는데 정글탕도 특색있었지만 프라이빗한 가족탕이 특히 좋았습니다. 안쪽에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진짜 부모님도 모시고 오고 싶었어요. ㅎㅎ
료칸도 처음이고 가이세키도 처음이어서 비교가 잘 되진 않지만 한 가지 정도 처음 맡아보는 향이 있는 음식 빼고는 다 입맛에 잘 맞고 맛있었습니다. 또 가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