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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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6-01-20 1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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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히노하루
1월11일경에 1박하였는데, 유후인 최고의 위치였던 것 같습니다. 서비스도 최고였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이부자리 손수 깔아주시고, 가이셰키 직접 차려주시는 것도 미안할 정도로 잘 해 주셨네요. 다만 음식이 좀 많이 달아서, 일본 음식이 달긴 하지만... 당이 있는 엄마가 다른 간식 못 드실 정도로 당이 많이 올랐어요. 계란말이 조차도 너무 달았어요...그래도, 음식 자체는 다른 료칸도 갔었는데, 더 한국인의 입맛에 맞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노천탕이 딸리지 않는 방을 선택하여 따로 가족탕에 가서 온천을 즐겼는데, 가족탕있는 장소가 로비를 통과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자주 이용하지 못했네요...그게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주변에 큰 마트도 있어서 회나, 초밥등을 사먹었는데 우리나라 일반 횟집 회보다 맛있었다는...
그린마트라는 화장품, 약품파는 곳도 가까워서 여기서 면세쇼핑을 다 했네요. 공항보다 물건이 훨씬많아요. 다음에는 개인 노천탕이 딸린 방으로 예약해서 2틀정도 묶고 싶은 생각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