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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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erix.co.kr
- 2016-01-27 1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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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몰
1월에 103호에 1박 머물렀습니다. 여행날짜가 다 되어 급하게 구했는데 솔직히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송영서비스를 미리 신청하지 않았는데 짧은 영어로 전화하니 시간맞춰 와주시고(역에서 걸어가기는 멀어요)짐 내려놓고 쇼핑을 위해 나가려고 하니 픽없도 해주셨어요. 아침에도 데려다 주셨습니다. 방은 작년에 콘자쿠앙을 이용했었는데 콘자쿠앙은 일본스럽게 아담한 느낌이라면 유후인몰은 방과 거실 따로 분리되어 있어고 넓어서 케리어를 펼쳐놓고 있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개인노천탕도 탕이 좁긴했지만 둘이쓰기 적당하였구요
특히나 좋았던 점은 샤워실이 실내에 있어서 추운겨울에 떨지않고 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통으로 사용하는 실내탕도 있고, 노천탕도 좋았습니다. 식사도 만족스럽고 다시 가게 된다면 또 이용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