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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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aver.com
- 2019-06-18 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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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야마모미지
친동생과 둘이 함께 갔는데요, 가자마자 '오와'의 연발이였습니다. ^^
1. 직원분들의 친절은 말하면 입 아플정도로 친절이 최고였습니다.
2. 방의 이름이 기억나질 않아요 ㅠㅠ(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야마모미지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있는 방이였는데요, 다다미, 침대, 온천 뭐 하나 빠짐없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침대와 온천... 너무 그리워요.. ㅠ 다시 가고 싶은... ㅠㅠ
3. 석식, 조식 일부 몇가지 짠 음식이 있었는데 제 입맞에는 괜찮았습니다. ^^ 아주 싹싹 긁어먹고 왔어요~~
4. 이건 개인적인 내용인데요, 한국 남성 직원분... 유후인에서 한국인 직원분을 만난게 처음이라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웃으면서 하나하나 답변해 주시고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9월에 한국으로 돌아오신다고 하셨는데, 연락처좀 여쭙고 친해질걸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5. 제 동생 왈 '역시 온천은 1박으로는 아쉬우니 2박은 해야해'라고 합니다.
6. 다만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해주시구요~ (사실 뭐 온천에 들어가면 온천에 취해서 나올 생각은 못하죠 ^^)
여러므로 대 만족이였던 야마모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