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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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gmail.com
- 2016-04-12 16: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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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여자친구랑 둘이 갔는데요,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개별 노천온천이 있고, 방도 엄청크고 식사도 포함된 가격이라 서비스 비용생각하면 가격만큼 한다고 생각해요.
서비스도 진짜 친절하고, 일본식? 이라고 해야되나 극진한 대우를 받는 느낌이죠. 며칠 묵는것 보다는 하루정도만 묵어도 충분해요. 체크인/아웃 도 넉넉한 편이고, 대욕탕도 너무 좋았죠. 새소리 들으면서 ~ 맑은 날이라면 별보는것도 가능할거 같아요. 불을 꺼둔다면 ㅎㅎ
저녁도 맜있었고, 아침도 정갈해서 좋았어요. 떠나는게 너무 아쉬웠음 ㅎㅎ
다음에 후쿠오카 방문하게되면 또다시 와잔호를 찾을 것 같아요.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료칸 분들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친절한 서비스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