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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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naver.com
- 2016-04-21 1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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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고토부키 하나노쇼
지난 2월에 2박3일로 지내고 왔고 출발 며칠 전에 급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노천온천 포함 객실로 3인이 묵었고, 정말 편하게 좋은 물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엄마와 할머니를 모시고 다녀왔는데 사실 리조트형이라 뻔할것이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걱정도 됐었는데 오히려 그 점이 더 편했던 것 같아요.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얼마 걸리지도 않고, 객실 내 전망도 너무 좋았구요. 저희는 객실 내 온천만 이용했었는데, 추운 날씨임에도 물이 너무 좋고 온도 조절도 가능하여 정말 편했어요! 식사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한국인 직원분이 안계셔서 의사소통은 힘들었지만(다행히 식사처에 어린 여자직원분이 짧은 한국어가 가능하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해요ㅎㅎ) 정말 편하고, 좋게 쉬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