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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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aver.com
- 2016-08-10 2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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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오이타/히타/아마가세/쿠주>
카야우사기
우선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지 깨끗해 보이지 않은 느낌이 다소 있었으나, 반대로 고풍스러운 운치가 있어 즐거웠다. 석식, 조식은 다 훌륭했고, 온천수질도 예상보다 좋았다. 대욕탕 구성이 노천, 실내탕이 붙어있는 탕과 조그만한 실내탕이 하루하루 번갈아 입욕성별이 바뀌게 되어있는데, 남녀가 1박을 한다고 가정했을시에 누군가는 오전에만 노천을 즐길수 있는 상황이 되고만다. 본인의 경우에는 체크인 한 날엔 남성은 조그만한 실내탕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솔직히 처음 탕을 보고 굉장히 실망했었다. 다음날 오전에 노천탕을 사용하고 난 후에는 실망은 다소 해소되었으나, 노천을 즐길 수 없어 굉장히 아쉬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