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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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naver.com
- 2016-09-06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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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세이안
지난 7월 22일에 묵었어요. 친구들과 후쿠오카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료칸은 처음이라 여기저기 둘러보고 찾은 곳이예요.
예상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주인아주머니께서 방과 저녁, 아침 먹을 시간을 친절하게 설명해줘요. 저녁은 3인보다 양을 많이 주셔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노천탕은 이른 새벽이나 밤에 들어가면 온도가 딱 맞아서 따뜻하게 잘 즐겼어요.
샤워서설이 밖에 노천탕과 같이 있어서 샤워시 약간 불편함은 있긴했지만 그정도는 감수할수 있었어요. 샴프, 헤어컨디셔너, 바디워시 다 있었고 드라이기, 칫솔, 치약 등 기본적인 것은 다 있었어요. 수건도 큰타월과 작은 타월로 준비되어 있구요. 객실이 4개밖에 없어서 그런지 조용했습니다. 기린코호수랑도 가까워서 아침산책으로 갔다오기 좋았어요ㅋㅋㅋㅋ 아침도 간단하게 먹기에는 너무 좋았구요 저는 연어를 못는다고 미리 얘기를 했었는데 된장에 절인 삽겹살?? 이 대신 나왔어요ㅎㅎ
숙소위치는 거리 끝쪽에 위치되어 있는데 구글지도따라 가면 금방 찾아요 15분?정도 걸어가면 나와요. 따로 픽업서비스가 없어서 짐이 많으시거나 가방이 크신분들은 택시 추천해드려요. 기본요금700엔정도 나와요.
또다시 유후인에 가게된다면 세이안을 다시 찾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