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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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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저녁에 버스센터에 도착해서 송영 전화하려고 하는데 이미 한글로 된 안내판 들고 나와 계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도착하는 날이 너무 추웠고 완전 깜깜했거든요. 음식도 정말 이쁘고 맛있었어요. 생선탕을 원래 잘 안먹는데 여긴 너무 맛있어서 먹게 되더라구요. 한국분들도 여러분 상주하시는 것 같고 돌아가는 날도 좀 이른 시간인데 역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유후인도 너무 좋고 메바에소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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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6-12-21 10:09:11
    • 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가격대비 안전 좋은데~많이 안알려진건지~후기가 많이 없어서 아숩!!! 카이세키요리는 전체적으로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적당했어요!단, 회종류는 진짜 맛있었고~ 노천을 하루종일 사용가능하고 넓고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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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6일 금요일날 히구라시 객실에서 2명이서 1박을 하였습니다. 오후 4시 45분쯤에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유후인역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5분정도 지나서 주인아주머니께서 차를 몰고 역까지 나와주셨습니다. 차를 타고 도착해서 보니 료칸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매우 조용한 분위기라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인것 같았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주인아저씨께서 가족탕, 실내탕 등등 숙소 여기저기를 안내해주셨고 별채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묵은 히구라시 방이 워낙 넓어서 두명이서 이런 넓은 곳에서 쉬어도 되나 싶을정도였고, 조용하고 내부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저녁 식사는 스테이크 플랜으로 방에서 먹었는데 직원분과 주인아주머니께서 번갈아서 서빙을 해주셨습니다. 요리가 차례대로 들어왔는데 비주얼도 좋아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고, 음식도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잘 하지 못하는 일본어와 영어 실력으로 이것저것 음식이 뭔지 어설프게 물어봐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습니다. (다른 홈페이지 리뷰에 보면 영어소통이 전혀 안되서 불편했다고 한분이 계셔서 걱정했는데 직원분중에 영어를 잘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저녁을 먹고 별채에 딸린 노천탕을 이용하는데 성인 두명정도 같이 쓰기에도 크기가 적당했고 겨울이라 날씨가 추웠을 뿐 온천에 들어가서 밖을 바라보면서 앉아 있으니 스트레스가 풀렸습니다. 샤워하면서 씻는 곳이 노천탕 바로 옆에 있어서 온천에 들어오고 나가면서 바로 씻을수 있었지만 겨울 날씨가 추워서 얼른 씻고 들어왔습니다. 밤에 직원분이 오셔서 이불을 직접 세팅해주시고 나가셨고, 다다미가 있는 방, 잠을 자는방 각각 히터가 있었으나 그날 워낙 날씨가 춥다보니 바닥에서 약간 서늘함을 느끼긴했지만 자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8시반에 직원 한분이 화정식을 서빙해주셨는데 밥을 2명분 이상으로 엄청 많이 가져다 주셔서 아침부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10시가 체크아웃이라 나가서 냉장고에서 먹은 맥주, 라무네(사이다) 등등 추가 계산하고 나가는데 송영서비스가 필요하냐고 어쭈어 보시길래 차 시간도 많이 남고 유후인 구경하면서 걸어간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나올때도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셔서 다음에도 유후인 오면 꼭 여기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용하고 일본 전통적인 시골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여기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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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왜 료칸클럽닷컴에서 인기 료칸인거죠? 료칸클럽에서 인기료칸이라고 해서 믿고 예약했다가 찾아가는데 꼬박 하루를 길거리에다 시간 다 버리고 교통비로 돈 엄청들고! 난바에서 료칸 찾가는데만 3시간 30분이상 걸리고 환승만 4번이상 하고, 찾아가는데 설명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찾고 묻고 하는데 시간 다버리고! 하~ 진짜 료칸가서도 체크인 할때 카운터 남자직원 불친절하고(표정이 한국에서 여기까지 온거야? 같은 표정-맡는 말이지, 내가 미친거지, 이렇게 먼 료칸을 예약해서 찾아가는데 시간 다버리고, 돈버리고, 구로역에서 원주 치악산에 있는 산골짜기 팬션을 아무 안내도 없이 지하철과 기차로 원주역까지 찾아가는 느낌이랄까! 그것도 외국에서...ㅠㅠㅠ) 암튼 다들 나같은 실수 하지 말라고 후기 올립니다! 짧은 오사카 일정에서 료칸찾아가는데 반나절 이상 길에서 시간낭비하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 료칸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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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6-12-19 23:10:26
    • 오이타현>유후인> 호테이야
    쿠니사키룸에 묵었어요.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었지만 너무너무 추웠어요. 히터를 켜면 너~~무 건조해서 얼굴이 갈라질것같고, 끄면 추워서 견딜수가 없었어요 화장실이나 욕실도 너무 추워서 밤에 화장실가기가 무서웠네요 추워서 룸안에 히노끼탕은 써보지도 못하고 대욕탕이 가까워서 수시로 들락거렸어요 (추워서요ㅋㅋ) 서비스인 삶은달걀이랑 고구마는 3시~6시정도까지만 제공되는듯해요 아침에 제공되는 우유도 고소하지만 기대보단 그냥 그렇더군요 사진이 이쁘게 나오고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건 좋았어요 그치만 전 가격대비 실망스러웠어요 참, 료칸클럽 예약시스템 너무 괜찮은듯해요~공실 알려주셔서 괜히 힘빼지도 않고 전화상담은 받으시는 분마다 어찌나 친절하신지~엄지척!!입니다^^ 또 예약하러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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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naver.com
    • 2016-12-19 14:44:29
    • 오이타현>유후인> 쿠오리테이
    료칸을 4~5군데 정도는 가보았는데 가본중에서 제일 만족했습니다. 엄마랑 둘이 떠나는 여행이라.. 유후인역에서 한참 들어가야 한다는거에 쫌 신경이 쓰였지만.. 풍경이나 시설등이 엄마에겐 안성맞춤이라 일단 선택했답니다. 하카타에서 유후인으로 버스로 이동했는데 예약시 안내된 도착시간에 비해 무려 50분이나 늦게 도착을 했더랬죠.. 그래서 송영시간이 요청한 시간보다 무려 30분가까이 지났습니다.바우처상에 연락처로 전화를 하니 연결은 안되고 송영차량이 가버리면 어쩌나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요..(택시비 감당이 겁나서ㅠ) 그런데 나와보니 감사히도 차가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거기다 장시간의 버스탑승시간으로 지친 엄마가 료칸을 보는순간 방에서 밖을 바라보는순간 너무나 좋다고 지침과 짜증이 다 사라진다고^^ 식사도 이정도면 무난했고, 너무나 친절한 직원들도 감동, 시설은 말할것도 없구요.. 왜 재방문이 높은지 알꺼같습니다. 저도 담에 유후인 가게되면 꼭 다시 이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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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가는 료칸여행이었는데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괜찮았고 주변풍경, 식사부터 온천까지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고 마음에 꼭 들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휴가내서 조용하게 뒹굴뒹굴하면서 쉬고 오실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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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석식 포함에서 4식구 가족이 1박했습니다. 숙박객 주차장은 길건너편에 주차해야 되서 정문에 차대고 짐내리면 됩니다..1층부터 유카타 고르는 장소도 있어 맘에 드는거 입구요, 게임장, 탁구장, 인형뽑기, 안마의자.. 가 있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온천물은 우레시노답게 미끈미끈하고 좋았습니다. 단, 방에 먼지가 너무 많아요. 이불먼지 엄청 날라다닙니다. 환기해도 담배냄새가 배여있구요.. 직원분들은 대체로 다 친철하세요. 식사는 아침저녁 부페식입니다. 저녁때는 술도 무제한이라 좋았습니다.(와인, 샴페인, 맥주, 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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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도 처음이었고 료칸도 처음이었는데 가격대비 정말 만족합니다. 싼가격에 예약한거라 별 기대하지 않았었는데요. 오고갈때 송영서비스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주인아저씨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친절하셨어요! 방도 정말 작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컸고요. 커피포트, 드라이기 있을거 다 있었고 방안에 온천이 있어서 따로 밖에까지 안나가도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물도 자기가 원하는 온도 적당하게 조절도 가능하고요. 베란다라고 해야하나 욕탕에서 나가서 베란다쪽에 가면 밤에 별도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주변이 나무들이 무성해서 그밖에 볼건 없지만요. 유후인 자체가 가게들이 문을 5시에서 5시반이면 거의 닫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좀 넉넉하게 잡고 가시면 좋을것 같고요. 료칸주변은 잘 둘러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초저녁때임에도 깜깜하고 밖에서 뭐 사먹을만한 것들은 못본것같아요. 료칸으록 가기전에 유후인역에있는 편의점이나 마트가게 같은곳에서 먹을것 사가는거 추천드립니다. 유후산 덕분에 여행경비 많이 줄었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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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았습니다^^ 급작스럽게 예약하느라 잘 알아보지 못했는데 오히려 더 잘된 일이었을만큼! 물도 정말 좋았고, 방도 깨끗했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너무도 친절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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