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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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aver.com
- 2017-01-22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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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와잔호에서 2박 묵었습니다. 토요일 체크인해서 월요일 체크아웃했는데 내내 한국인 스텝 있어서 편했어요! 정말 친절하셨구요~
음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방에 딸린 노천탕이 보는 것과 달리 상당히 컸어요! 성인 여성 4~5명이 어깨까지 푹 잠기게 들어가서 다리 쭉 뻗어도 될만큼 클거 같아요~ 체크아웃 하는 날 일행이 감기걸려서 일어나질 못해서리 조식은 안먹을꺼고 감기약 좀 달라고 했더니, 쌀죽까지 쒀다 줘서 정말 너무 감동했습니다. 아, 그리고 별채이긴 한데 서로 붙어 있어서 노천탕에 있으면 옆방 노천탕 소리 들립니다. 나무로 된 담벼락 하나로 나뉘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