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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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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hanmail.net
    • 2017-02-11 12:35:50
    • >> 묘토쿠
    정말 편하게 쉬었습니다. 주요 관광지에서 거리가 좀 있고 밤이 되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느긋하게 쉴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노천탕 1개, 실내탕 2개로 되었지만 실내탕에도 넓은 창이 있어서 노천탕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새로 지은 곳이라 시설도 깔끔하고 한국인 스탭 2분이 계셔서 불편한 것 없이 편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다시 머물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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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아기와 함께 갔습니다. 아기가 열이 있어서 종종 보챘는데, 친절히 해열패치 제공해주시고, 식사때 아기가 흥미를 끌만큼 풍선인형 만들어주시고,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과일푸딩도 특별히 제공해 주셨습니다. 아기를 위한 바운서도 식당에서 준비해주셔서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기가 열이 있어서 아기와 전세탕을 이용하진 못했지만, 전세탕과 별채로된 객실은 아기와 함께 여행한다면 더할 수 없는 매력적인 조건이라 봅니다. 가족들과 유후인에 또 머물게 된다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으며, 주변 지인에게도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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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초 유후인 유노히라 하쿠운소 료칸에서 2박을 머물고 왔습니다. 료칸클럽이며 블로그에도 후기가 없어서 걱정을 했었죠. 더군다나 해외여행이 처음이신 시부모님과 함께라서 더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료칸이 모두 만실이었고 예산 등의 문제도 있어 그냥 예약을 하고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결론은 별 5개!! 물론 단점은 상황에 따라 어디든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분이 단점으로 카페에 올리신 글 1개를 봤었는데.. 건물 옆 폭포가 엄청 시끄럽다는.. 소리는 정말 크더군요 ㅎㅎ 그런데 저희는 2월에 갔고 창문은 모두 닫고 있어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자연의 소리라서 그런지 들을만 하더군요. 또 객실내 담배 냄새.. 저희는 12인조 화실에 묵었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이 문제도 걱정했는데.. 12인실은 주로 가족이 쓰는 방인지 담배냄새 전혀 없었고.. 다다미 방 특유의 냄새가 아주 살짝 났었는데 금새 적응되었습니다. 전혀 문제가 안되었어요. 다른 방은 모르겠습니다. 또 한가지.. 료칸에서 제일 중요한 온천.. 료칸 내 온천은 1개.. 맞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방 6개 중 3.4개가 차 있었던거 같고 두번째 날은 저희 밖에 없어서 온천 사용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 만실일 때는 조금 붐빌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가족탕으로 쓸 수 있어요. 아. 실외 온천이 한 개 있습니다. 여기는 입욕세를 내야 하고 남탕.여탕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객실 내 화장실과 샤워실이 없긴한데 아침 저녁으로 시간 예약을 하면 온천을 쓸 수 있어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가이세키는 최고 였어요!! 이틀 묵었는데 조식 2번, 석식 2번 모두 다른 메뉴로 아침과 저녁 적절한 메뉴와 양으로 정말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모님께 너무 뿌듯했네요. 두 분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나올 때 선물도 주셔서 저희가 아무것도 준비 못해간게 정말 죄송했어요. 친정 부모님과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넘넘 만족하고 좋았던 료칸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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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위치 언급하신 분이 계시던데, 역에서 느긋하게 걸어서 15분이면 충분히 도착합니다. 아주 만족한 숙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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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아저씨 너~ 무 친절하시고 료칸 처음 아닌데 왜 이가격에 이렇게 더렴한지 모르겟어요 기차역에서 오른쪽으로 죽 내려가면 금방 도착하고 가이세키랑 조식 다 괜찮앗어요 ! 그날 손님이 엄마랑 저뿐이라서 노천탕도 편하게 전세냇네요 ㅋㅋㅋ 아저시 장사 잘되시면 좋겟어요 삭후 커피도 주시고... 방도 다듯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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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aver.com
    • 2017-02-09 13:26:39
    • 효고현>아리마온천/고베/아카시> 메이플 아리마
    만약 간사이로 료칸 여행 떠나신다면 메이플 아리마 강추합니다. 우선 침실이 무척 깨끗했구요. 직원분들 전부 친절하시고, 서비스 최고였습니다. 음식이 조식과 저녁만 제공되고, 일본은 음식을 너무 조금씩 준다고 하여 식사가 부실할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솔직히 2박3일 머물며 아침 저녁만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음식 맛도 좋고 양도 잘 나왔어요. 일본 가정 정식부터 샤브샤브, 흑 소고기등 매끼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호텔내부의 온천물도 참 좋았구요. 온천장 내의 다양한 음료수가 전부 무료로 제공되어요. 첫 일본여행이라 여러가지로 걱정했는데 2박 3일 푹 잘 쉬고 왔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실내가 매우 건조하다는거예요. 그것 빼고는 크지 않은 여행비로 부담없이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는 곳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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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가격으로 료칸 즐기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노천온천이 객실마다 있어 하고 싶을 때마다 할 수 있는 게 좋았구요, 그리고 주인내외분들도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식사가 되지 않는 게 좀 불편할 수도 있지만 마트에서 장 봐와서 전자렌지랑 포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괜찮았구요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캐리어 있으신분들은 택시 타시길 추천드려요 기본요금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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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gmail.com
    • 2017-02-08 23:54:48
    • 오이타현>유후인> 쿠오리테이
    쿠오리테이 펌프고장안내 받고 취소 하고 다른곳으로 갈까했으나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갔는데 대만족이였습니다. 온천물이 연결한 샤워기도 쓸만 하였고 호수로 연결한거 때문데 창문이 완전히 안닫혀 화장실쪽이 추웠으나 참을만 했습니다. 시설도 좋고 경치도 좋고 밥도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저희 신랑과 아들은 야마다야보다 쿠오리테이가 더 좋았다고 하네요 ㅋ 그런데 료칸클럽에 아쉬웠던건 송영서비스 문제입니다. 유후인역에서 2시30분 송영예약를 해서 2시부터 기다렸는데 3시20분이 되어도 안와 바우처에 있는 핸드폰으로 연락드리니 도로상황으로 조금 늦는다고 죄송하다고 료칸에서 전해달라한다고 했습니다. 쿠오리테이에서는 3시40분에 도착을 했고 다른 분들이랑 같이 탔는데 물어보니 그 분들은 4시 송영 예약자였고 저도 쿠오리테이에 4시에 예약되어 있었습나다. 그리고 쿠오리테이 가는길은 차가 거의 없는 도로라 막힐수도 없는 도로였습니다. 아들은 기다리다 잠들어서 전 역안에 있고 남편이 2시부터 밖에서 서서 계속 기다렸는데 결국 4시 예약이였다니 ㅠㅠ 저희가 처음 연락을 드렸을때라도 예약이 잘못 되었다고 해주셨으면 남편이 역안에 들어와서 기다렸을텐데 도로가 막혀 그랬다고 조금만 기달려 달라고 하신건 쿠오리테이에 책임을 넘기시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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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노천탕 사진을 보고 예약했었는데 사진보다 더 좋드라구요 탁 트인데서 온천을 해보고 싶었는데 소원 풀었네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온천을 두 번밖에 못해서 많이 아쉬워요 비 오는 중에 온천도 해보고 싶었는데 갈 때쯤 되니 비가 오더군요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나왔지만 아 정말 또 가고 싶네요 석식을 먹으면서 호기심에 유후인맥주를 시켰는데 맥주가 왜그리 맛있는지 또 마시고 싶었는데 돈이 얼마 없어서 못마심;; 음식 몇가지가 입에 안맞았는데 석식 마지막에 나온 고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배불러서 다 못먹었어요 왜 고기를 맨 마지막에 주는지.... 석식 식사시간이 되게 길었어요 음식을 하나씩 주시길래... 1시간 넘게 먹었나? 조식은 한번에 나와서 빨리 먹을 수 있었지만 석식은 천천히 하나씩 나오드라구요 저희들은 시간이 촉박해서 얼른 먹고 산책도 하고 온천도 많이 할려구 했는데 석식시간이 워낙 길다보니.. 하나씩 음식들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다음엔 느긋하게 다시 다녀올려구요 온천도 여러번 하구요 온천이랑 직원들도 다 좋은데 여기가 유후인역이랑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꼭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해야되드라구요 따로 송영서비스가 있지도 않고 이동하는데 좀 불편했어요 그리고 수건이 잔털이 날린다고 해야하나 수건이 쫌 신경이 쓰였어요 그 외엔 또 오고 싶을만큼 좋았어요 수건만 바꿔주시면 완전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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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해진미 플랜 10조 화실에서 묵었어요 . 남자 매니저분 (?) 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영어도 가능하셔서 편했어요. 담배 냄새도 안나고 , 음식도 맛있었어요 (가이세키 담당해주시는 분들도 인상이 너무 좋고 다들 친절하셨어요) 저희가 묵은날에 중국인 단체 고객들이 많아서인지 .. 아니면 사정이 있던것인지.. 체크인할때 전세탕을 이용할 수 없어서 안내 받아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아쉬움이 계속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만족한 1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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