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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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aver.com
- 2017-02-22 18: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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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타투때문에 대중온천은 안된다고 하여, 료칸을 알아보던중 일단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예쁜 분위기여서 예약을 하고 갔어요.
첫날에 머물렀던 호텔은 너무추워서 잠을 못잘정도로 그랬어서 실망했는데, 둘째날 이곳에 와서 방도 너무 따뜻하고
깔끔하게 준비 정돈되어 있어서 저희 모두 너무 만족했어요. 료칸 주인분의 친절함과 노천탕이며, 직접 준비해주신 사케, 만쥬 너무 정성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유후인을 다 둘러보고 료칸까지 걸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네요. 걷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그랬는지 갈만한 거리였어요. 다음에 가더라도 다시 가고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