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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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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7-02-28 08:58:22
    • 오사카/교토/나라>> 모미지야
    우선 직원분들의 친절에 감동했어요. 욕탕에서 전구가 나간 적이 있었는데 늦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와주셨어요. 시설도 좋아고 자연경관도 구경하는 쟈미도 있었어요. 최고의 여행을 만등어준 숙소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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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톤보리강 근처의 료칸입니다. 사이트에선 체크인이 12시부터라고 되어있는데 실제 체크인은 3시네요. 확인부탁드립니다. 석식은 일본 코스요리같은게 나옵니다. 마지막에 타코야끼도 직접 구워먹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조식은 일반적인 일본 백반느낌입니다. 와서 놀란부분이 있는데 저녁에 자기전 이부자리를 직접 깔아주십니다. 남자 2분이 들어오셔서 이부자리 깔아준다고 했을때 많이 당황했습니다 ㅎㅎ 온천호텔이지만 탕은 일반적인 한국온탕같은 느낌입니다. 다다미가 있어서 전통적인 느낌이 난다 정도까지고 제대로 온천에 왔다는 느낌은 안나므로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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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구석진 곳에 있어서 찾기 버거웠습니다. 처음엔 지붕보고 빵집인줄 알았네요 ㅎㅎ 프론트 직원분들은 일어 혹은 영어를 사용하십니다. 미리 어떻게 말할까 알아두고 가시면 좋습니다. 2인실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설비는 적당하게 갖추고 있었습니다. 딱 평범한 호텔입니다. 10시부터 방청소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필요없다고 해도 상관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탕은 오후에 남탕이 10층, 오전에 3층 ( 여성분들은 반대) 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코앞이 역인건 분명 여행에 충분한 이점이 되지만 그만큼 핫플레이스 특유의 시끄러움이 있습니다. 그것도 창문시점에서 조금만 틀면 큰길이므로 아침에 주무시는분들은 못주무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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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naver.com
    • 2017-02-27 21:33:44
    •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타케후에
    엄마와 함께 타케후에 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눈이 내린 상태라서 풍경은 더 말할 것도 없고 비싼 가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카이세키, 올인클루시브 서비스, 온천수질을 포함한 환경이 너무 예뻐서 푹 쉬다가 왔습니다. 료칸만 위한 여행이라면 유후인보다 타케후에가 저에게는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료칸클럽에서 송영시간을 분명 2/14 로 부탁드렸는데 바우처에 보니 1/14일로 지정을 해놓은걸 당일날 발견하고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주말이라서 긴급연락망으로 적혀있는 휴대폰 번호로 문자를 보내니 없는번호라더군요 . 다행히 일본어로 타케후에에 직접 메일을 보내 송영시간을 확인해서 안심했지만, 날짜를 제대로 확인하고 송영시간을 지정해주지 않은점, 긴급연락망이 정작 긴급할땐 전혀 소용이 없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불편감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료칸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타케후에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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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7-02-27 14:29:05
    •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노보리베츠/도야/도마코마이> 타키노야
    2/20~21 숙박했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말이 필요없음! 저희 담당해주시던 분 성함을 못 여쭤보고 와서 아쉽네요. 나중에 꼭 다시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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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gmail.com
    • 2017-02-26 00:46:30
    • 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4월 14일 5명 가족 묵을 예정인데요. 특가플랜이라고 되어있는 화양실(12조)+노천온천포함 이렇게 되어있는 곳은 어느 방인가요? 노천온천은 전용노천온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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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6일 1박 했습니다~ 묘토쿠 덕에 일본 여행이 너무 좋았습니다~ 석식, 조식 모두 신청했었는데 정말 굿 초이스 였어요 주인 아저쎄도 친절하시고 한국분이 직접 음식 나올때마다 설명해주시고 너무 너무 친절하셔서 지금도 감사한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 집니다. 다음에 유후인가면 가족들과 대절 플랜 이용하고 싶네요~ 온천물도 정말 좋았어요 온몸이 부들부들 한것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처음 선택 할때 조금 망설여 지기도 했지만 그게 무색해 질 정도네요~ 제 후기보고 많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절대 후회 안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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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설 연휴 때 하루 묵었습니다. 바빠서 후기를 이제야 쓰는데, 숙박하면서 크게 만족하여 후기는 꼭 적어줘야겠다 싶었습니다. 작년에 다른 유후인 료칸에서 하루 묵어 본 경험이 있어서 이것저것 비교하고 숙소를 골랐는데, 방문해서는 정말 잘 지냈습니다. 긴린코 호수와 거리가 있는 것이 조금 아쉽긴 했으나, 숙소가 탁 트인 산 중턱쯤에 있는 느낌이어서 논밭이 펼쳐진 유후인 뒤쪽 풍광이 아침저녁으로 보기 정말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한적해서 푹 쉴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거리가 멀었지만 주인아저씨가 시간에 잘 맞춰 송영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불편함 없이 잘 다녔습니다. 101, 102호에 묵었었는데, 102호의 경우 온천수 집수장 옆에 붙어 있어서 유황 냄새 같은 냄새가 좀 나기는 했습니다. 신축이라 숙소도 정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저번 숙소는 건물이 오래 되어서 벌레가 조금 있었으나 이번에는 전혀 없더군요) 가이세키 정식도 대만족이었습니다. 한국인 스탭분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식사하는 데 더욱 즐거웠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4인가족이서 정말 잘 쉬고 왔습니다. 주변에도 잔뜩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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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d*****@hanmail.net
    • 2017-02-24 13:55:24
    • 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3월말에 하나야 객실 예약되어 있는데, 일행이 6명입니다. 객실에 딸린 노천온천을 식구들이 같이 이용하려면 수영복을 준비해야 하나요? 료칸은 원래 수영복 입욕은 금지라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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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끼리 4인 유메노사토 화양실 묶었습니다. 성수기 유후인은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골치 아픈 동네인데, 여긴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대욕탕도 밤 늦게 가서 좋은 경치 좋은 물 독점하고 왔습니다. 새벽에는 화양실에 포함된 노천온천에서 해 뜨는 것도 봤어요. 식사는 프라이빗하게 방에서 먹고 싶었지만 식당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룸으로 줘서 좋았습니다. 식사 내용도 조석식 모두 훌륭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코스 메뉴가 영어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덕분에 좋은 요리 먹고도 구체적으로 어떤 요리인지는 잘 알 수 없었습니다. 일일이 물어보긴 했는데 식재료까지 완벽히 알아듣는 수준의 일어 실력자가 아닌지라. 식사 후에 바 혹은 이자카야를 좀 가고 싶었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 유후인 역 근처여서 포기했습니다. 대신 프론트 데스크에서 병맥이랑 사케를 좀 사서 방으로 가져가 마셨습니다. 종업원 분들은 전원 친절하셨습니다. 매 요리마다 귀찮게 물어봐도 제대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심지어 체크아웃하고 셔틀 서비스 도중 "한국인 숙박객은 우리뿐이냐"는 정말 쓸데없는 질문까지 했는데... 차 멈추고 직접 료칸측에 전화해서 알아보신 뒤 답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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