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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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7-03-31 08: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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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우레시노쇼엔
3월 26일부터 2박3일 묵었어요.
스탭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오가다 마주쳐도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음식도 맛도 있고, 넉넉해서 배부르게 잘먹었구요.
노천탕도 크진않은데, 다른 분들과 겹치지 않고 여유있고 조용하게 잘 이용했어요.
물은역시좋은것같아요.
셔틀버스 내리는곳에서 그리 멀지 않기에 걸어가려고 했었는데, 료칸에서 먼저 태우러 오시겠다고 연락을 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다른지역으로 온천여행을 몇번 해보았지만, 우레시노는 유난히도 더 다정하고 정감있는 곳 같아요.
오래된 료칸이라 그런지 먼가 아늑하고 편안한게 참 좋았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