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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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naver.com
- 2023-02-13 0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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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메바에소
별채 바위 노천 온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고민중 유후인과 료칸에 끌려 후쿠오카 선택했습니다. 신중하게 비교하고 선택했는데 너무 좋은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유후인에서 놀다 송영서비스 받고 들어갔습니다. 유후인역 공중전화에서 10엔 넣고 료칸에 전화해서 셔틀 플리즈 하시면 이름 물어보십니다. 예약자명 확인하고 보내주시는데 5분도 안걸렸어요.
방이 넓습니다. 노천 온천은 환상적이에요. 일본 호텔들 좁은 방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별 노천탕 예약하시면 가족탕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족탕 두 곳 있는데 개별 노천탕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에요. 가족탕 사용하기 위해 왔다 갔다 하면서 확인하고, 기다리고, 하는 것들이 없어서 너무 편했습니다.대욕탕은 노천탕이 아니라 일반 목욕탕 생각하시면 됩니다.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 거의 사용하는 사람 없더라구요. 온천물은 정말 들어가면 그냥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라 좋았구요. 가이세키는 저녁은 맛있고, 아침은 평범했습니다. 다만 일어나서 차려진 밥 먹고 노천탕 또 들어가니까 이정도로 충분하구나 싶었구요. 하나도 빠지는 구석없이, 아쉬운 부분 한점 없는 그런 료칸이였습니다. 돈 조금 더 들더라도 꼭 노천탕 선택하세요. 퀄리티가 다릅니다. 정말 좋은 선택이였고 100퍼센트 만족합니다.